건물주의 추천으로 비어있는 상가에 입주를 했읍니다. 우리가 다른 지역에서 같은 업종의 shop을 두군데 하고있는 상태였읍니다. 장사가 잘되던 자리이다. 앞에 세입자가 주위 세입자와 문제가 있어서 쫓아냈다. 나쁜물건을 팔아서 계속 티켓이 나오고있다는등...우리가 멀어서 안되겠다고했더니, 길 안막히면 자기는 20분만에 다니고 있다. 참고로 건물주는 제 집사람과 학원에서 만나 언니 동생했던 사이입니다. 학원에서 만날때마다 계속 누가 계약을 하려한다, 빨리 결정해라라는등 자기 건물 빈자리를 세놓기위해 온갖 감언이설을 동원했읍니다. 우리는 멀리떨어진 지역이였고, 또 시장조사할 시간도 없어서 설마 이사람이 거짓밀이야 하겠냐고 생각했었읍니다. 3년전 얘기입니다. 내가 상가가 몇개있고 IRS에서 고액납세자로 알려져있다는둥... 본인의 잘못은 자세히 알아보지않고 건물주말만믿고 설마 거짓말을 하겠나 생각에 덜컥 계약을 5년했읍니다. 또 약 3만불을 들여서 내부공사도 했구요. 그러나 계약을 하고난후 한달도 안되어서 건물주의 얘기가 다 거짓인걸 알았읍니다. 옆에 세입자들이 얘기는 이장소에 했던 사람도 너무 장사가 안되는데다가 임대료를 불법적으로 올려서 계약파기 소송에서 이겨서 나가게 된것이라는것을 알았읍니다. 한달 매상이 $2,000도 안된것이 약 1년 지속됬읍니다. 다른 가게에서 돈을 가져다 계속 메꿨읍니다. 도저히 못참고 1년정도지나서 연락을 했읍니다. 임대료를 좀 내려달라고. 그랬더니 그런전화를 자기한테 한다고 박절하게 끊어버렸읍니다. 관리회사에 찾아가서 통 사정을 했읍니다. 거기얘기는 건물주한테 그런게 통하냐고 나보고 참는수밖에 없다고 했읍니다. 작년 12월말에 다시 편지를 쎃읍니다. 약 13만불이상을 손해를 봤다. 임대료를 내려주면 계속해가면서 가게를 팔아보겠다고. 임대료문제로 아무도 사려고하지 않았읍니다. 대답도없읍니다. 나가라는것입니다. 들어올사람 많다고. 새로 들어오는 사람한테는 깎아주겠다고. 옆에 가게도 높은 임대료에 못견뎌 나가고는 1년 8개월동안 비워있었읍니다. 옆에 가게들도 주인이 계속 바꼈읍니다. 너무 비니까 건물주가 거기다 땡처리 가게를 차렸읍니다. 약 3개월전에. 12월말에 도저히 안되서 문을 닫고 재고를 다 뺐읍니다. 집기비품은 그대로두고. 1월초에 연락이왔읍니다. 일단 나갔으니까 move out했다는 확인서를 보내고 안에 비품도 포기하겠다고 써서 보내라. 내가 도와주겠다. 옆집에서 확장을 하려고한다. 빨리정리하고 deposit남은것 받아가야않겠나라고. 편지를 보내면 release form을 보내겠다. sign만하면 너는 끝난다라고 했읍니다. 참고로 3년동안 임대료를 한번도 안낸적이없읍니다. credit이 상할까봐 최선을 다해서 돈을 만들어냈읍니다. 문을 닫고도 1월치 임대료 일부를 냈읍니다. 요구한데로 편지를 썼읍니다. 그래 deposit이라도 돌려받자. 더 계속해봐야 더 손해가 가니까. 여기서 끝내자. 그러나 편지에다가 집기비품에 대해서는 포기하겠다는 내용은 안썼읍니다. 그거라도 팔면 5~6,000불정도는 건지겠다 생각했읍니다. 그랬더니 연락이와서 도와줄려고하는데 협조를 안한다. 난리를 쳤읍니다. 다시 편지를 썼읍니다. 포기하겠다고. deposit이라도 건지자라는 생각에. 그런데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읍니다. 그래서 본인이 1월중순경에 광고를 냈읍니다. 무조건 들어와서 장사를 할수있다. 단 간판값은 받겠다고 했읍니다. 한국분이 나타나서 보더니 자기가 하겠다고해서 건물주와 연결을시켜, 계약을 하게하고 간판값은 post check으로 해달라고해서 받았읍니다. 같은 업종을 하려고했던 분이라서 그분한테는 큰 도움이 되었읍니다. 그뒤로 건물주한테는 아무 연락이없읍니다. 그사람과 계약은 됬는지. 연락은해도 연락이없었읍니다. 한국분한테 연락을했더니 벌써 안에서 display를 하고있다고했읍니다. 다시 메시지를 남겼읍니다. release form에 우리가 terminate sign을 안했는데 그러면 이중계약이 아니냐, 또 security deposit을 돌려줘야 할것이 아니냐. 2월초에 연락이와서는 계약은 끝났다. 신규 계약자와 계약을 금액을 낮춰서했는데, 무슨 deposit이냐하며 전화를 끊어버렸읍니다. 처음부터 건물주가 그런식으로 deposit을 돌려주겠다고 얘기를 안했으면, 안에 집기비품을 팔아도 몇천불이라도 갖고나올수가 있었는데, 또한번 건물주한테 어리석게 당하고 말았읍니다. 전화에다가 화를내서 메시지를 남겼더니, 연락이 와 남은 2년기간동안 임대료 낮춰서 계약한것에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하면서 서로 대화는 끝났읍니다. 우리가 3년동안 임대료로 낸것이 90,000불이 넘읍니다. 인건비까지 따지면 약 15만불이상을 날렸읍니다. 우리가 건물주한테 속아서 들어가지 않았다면 적어도 2년이상은 비어있었을것입니다. 그렇게 큰돈을 갖다 받친것을 알면서도 마지막까지 이렇게 이용해 먹었다는것에 어떤식으로든 상대방한테 얼마라도 받아내고 싶읍니다. 돈도 문제지만, 우리 한국사람들이 서로를 이용해먹는 이런것은 웅징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건물주도 한국사람입니다. 어떤 방법이 있을까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