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을 위한 학생비자 발급은 서울에서 하겠습니다만,
2018년 1월부터, 비자신청서 보충질의서가 도입되어,
그간의 행적을 사실대로 기록해야 하는데,
서울의 담당영사가 어떤 판단을 내리는가에 달려있을 듯 싶습니다.
입학하길 원하는 학교의 I-20/재정계획서/학업계획서 등을 잘 구비하셔서 원하시는대로 되시길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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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신청자의 과거 15년간의 여행기록과 자금출처 등 15년전의 과거 행적까지 샅샅이 캐묻는 극단적 형태의 비자심사(한국일보 11월 24일자 보도)가 내년부터 현실화돼 비자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조차 어렵게 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연방 국무부는 27일 비자신청자의 과거 15년간의 사생활과 행적을 기록하도록 하는 새로운‘비자신청서 보충질의서’(DS-5535) 양식 도입안을 연방관보에 공식 게재하고, 내년 1월부터 시행될 것임을 예고했다. (한국일보 11월 28일자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