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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살기위해 영어를 배워야 하는데

지역Mississippi 아이디s**mibid**** 공감0
조회7,424 작성일5/25/2010 12:34:00 PM
올해나이 30입니다

학교도 중2때 관두고 놀기에 바빴고 그나마 중2 때까지 다니면서도 공부에 관심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살면서 영어를 못해도 그리크게 지장은 없을꺼란 생각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제가 미국사람과 만나고 그렇게 결혼까지 하였어요...어떻게 미국사람과 결혼을 했을까요 그것은 저의 남편의 어머님이 한국분이십니다 그래서 저의 남편 한국에 관심많고 한국어를 아주 조금 할줄알아여 그래서 저와 만나고 간단한 의사소통을 할수있었기에 만나고 그것이 결혼까지 할수있었어요 지금은 미국에서 샅이 살고 있고요..허나 영어의 벽이 그렇게 무너지는것은 아니었어요 미국에서 살려니 영어가 정말 필수입니다 남편과둘이서만 사는것이 아니기에..남편이 전문교사도 아니고 그렇다고 온시간을 저에게만 매달려 영어를 가르칠수만도 없구요 신랑도 일을 해야하니까요 ...제가 영어의 지식과 기본이 없으니 점점 남편의 한국어실력이 더 늘고 영어는 저와 함께일때 사용하지않게되었어요 본인이 의사소통이 안되니 한국어가 점점늘더라구요 너무 늦은감이 잇지만 영어를 배워야 저도 험난한 타향인 미국에서 살아갈수있을껏같아요 한인들도 이곳에는 별로 없어서 꼭 영어야합니다 ... 아는 단어도 없고...그래서 남편일가면 저는 온시간을 집안에만 있어요...자동차도 없고 영어도 모르고 ..그러니 당연히 온종일 남편만을 기다리면 지낸지 4개월입니다 이렇게 더 지내다가는 제가 미쳐버릴것같아여...언제까지 남편과 어디를가도 남편이 동행을 해야만 살수있는지금저에게 ...도대체 어덯게 공부를 해야할지...영어를보면 정말 눈앞이 깜깜해지고 아무것도 모르는 멍~되고말아요 지금저같은 상황이면 집밖도 못나가니 동영상으로 배울수있는 공부가 필요합니다...어디저에게 맞는 그런 공부를 할수있는 곳이 없을까요 정말 영어기초인 abcd부터 배울수있는 ...그런 사정상 돈이 많지 않아서 가격도 어느정도 저렴하거나 무료인곳이면 더좋겠구,,,,아무리 여기저기 싸이트를 봤지만 단어를 모르니 당연히 알수가 없어 카페가입만하고도 가지않게 되더라구요 뭘 알아야 공부를 할텐데 그게 안되니 말이죠 제발 도와주세요 미국에서 살려면 운전면허도 필수인데 영어로 시험을 지금제가 이상태에서 어떻게 볼수있을지,,,정말 바보아닌 바보가 바로 제얘기더라구요...한국어로 볼수있지만 도로 표지판은 영어로 되있는터라,,,,정말 죽을지경입니다 제가 배울수있을까요 ..걱정도 앞서구 혹시 제가 배울수있는곳을 아시는분이 있으면 저좀 도와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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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5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조정래/Ray Jo 님 답변 답변일 5/25/2010 1:18:59 PM
근처 어덜트 스쿨이나 도서관에서 하는 ESL 기초 공부를 하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EBS 가입 하는 것도 좋고, 한글로 된 책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고, 또래의 외국인 친구를 사귀어서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요리, 노래, 영화, 잡지, 만화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도로표지판도 그리 많지 않으니 운전 면허따서 여행을 많이 다녀 보십시요. 그러면 미국이 재밌어질 겁니다.

저도 미국생활 4년 반 지났는데 아직도 영어가 외계언어 같습니다. 생존영어지요. 그러나 영어를 잘 못해도 비즈니스 잘 하시는 분들이 제 주위에 많습니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님의 남편분이 미국인이시니 조금만 참고 공부하시면 실력이 굉장히 좋아질 겁니다. 재미있게 공부하십시요. 미국도 알고 보면 별거 아닙니다. 영어도 마찬가지이지요. 수많은 언어 중에 하나일 뿐입니다. 우리 한민족은 최고로 우수한 한글을 공부한 사람들입니다. 영어 별거 아닙니다. 용기있게 도전해 보십시요. 시작이 반입니다. 참고로 전 영어전문가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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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5/25/2010 12:53:36 PM
남편에게 배우세요...영어 하는 남편 데리고 살면서 영어 걱정을 하다니 차암...
답변일 5/25/2010 1:01:27 PM
남편이 전문 영어 선생님도 아니고 남편도 일하고 자기의 생활을 해야 한다고 말을 했는데고 꼭 님처럼 남편에게 배우면 될것이라는 분들이 종종있던데 그렇게 간단할것이였으면 질문도 드리지 않았을껍니다
답변일 5/25/2010 1:12:47 PM
돈내고 가는ESL 학교(2년제초급대) 가세요. 돈안내고 가는 데저도 갔었는데 (시나 카운티서하는것은 이것저것 공휴일 어쩌고 저쩌고 3개월과정에 5번정도 밖에 … 그것도 계획없이 , 결과적 교재값만 내고 떙 하는 정도), 초급대는 완전 죽이더라고요, 하루에 최소한 1시간씩 랩에 가둬놓고 졸지도 못하게(이해못하니 졸리기만한데) 하더라고요. 말하자면, 본인만 포기(학교그만둠/힘들어서, 자포자기) 안하면, 1 년 … 2년 지나니 되기시작하더라고요. 말하자면군대갔더니싫던 좋던 제대할떄까지 서당개가 되는것이죠. 진짜 노력하면 서당개가 아니라 선생이 되기도 하고요. 서당개도 살기엔 충분(?) 한것 같음.
답변일 5/25/2010 1:13:34 PM
영어... 님말처럼 ABC도 모른다면 그것부터 배울수 있는 책을 사서 공부먼저 하시는 것이 어떨지요? 그후 차츰 실력을 늘려가면서 책수준도 높이고 영어공부 카페가입으로도, 영어공부 사이트로도 공부할 방법은 있을것 같은데...

답변일 5/25/2010 1:21:52 PM
자기 공부하는거에 대해서 남한테 물어보며 간단하지 못하다 어쩌다며 본인의 상황을 다 이해하고 얘기하라는 것은 좀 욕심이 많으신거 같군요. 그러나 남편도 영어 못하고 부인도 영어못하는 상황의 님보다 더 한 사람입장이라면 님은 참 걱정도 팔자라는 소리 들을것입니다.

어느 대학이나 esl course가 있을것입니다. 접수하셔도 좋지만 님 처럼 돈안들이고 공부 하겠다? 그렇다면 civic center같은 커뮤니티에 가셔서 알아보셔야 될텐데 함께가서 알아봐 주실 분은 있으신지...
집에서는 물론 한국 방송은 절대 금물. 가능하다면 아이들 만화나 드라마 위주로 시작하시지요.
아주 어린이들 용으로 텔레비젼에서 만화를 하는데 아주 이해 쉽게 합니다.
물론 철자나 단어를 모르는것은 단어장이나 철자책을 구입하셔서 열심히 외우셔야 겠지요.
우선은 암기 밖에 없을 겁니다. 단어 암기. 철자 암기. 짧은 문장도 암기...
암기로 시작하다 보면 응용을 할수 있게 될것입니다. 단 이 모든것이 일 이년 안에 되겠지 라는 희망사항은 버리세요. 30년을 한국말만 하던 사람이 그런 짧은 시간안에 남의 나라 말과 문화.정서를 이해하며 영어를 한다는것은 정말 천재.신동.쯤 되지 않을까 싶군요.
그럼 열심히 하시길...
답변일 5/25/2010 1:27:45 PM
sophia님저는 제상황을 우선 잘말을 해야 답변을 주시는 분이 좀더 좋은 답변을 받을수 잇을꺼라는 생각에서 저의 상황을 말한것입니다 이것저것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시는 분들이 답변을 해줄수는 없는거 아닙니까...무슨 상황을 알아야 답변을 해줄수있는것이기에 저의 상황 설명을 드린거구요 돈을 안들이고 배우겠다는것이 아니라 사정이 좋지 않으니 너무 비싼곳은 제가 배울 형편이 못되니 가격이 어느정도 되거나 무료이면 좋겠다고 말한것을 외그리 나쁘게만 받아 보시는지...아무튼 님의 말 충고?? 고맙습니다 단지 저의 말에 오해를 사지 않기를 바래서 글을 올린거구요 ,,,,도움주셔셔 감사합니다
답변일 5/25/2010 1:29:45 PM
esl그곳은 영어 아무것도 몰라도 배울수있는 곳인가요 하 하 하 님??
아무튼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답변일 5/25/2010 1:31:04 PM
아무래도 이곳에 분들은 저보다 미국의 경험이 많으니 좀더 좋은 정보를 알고있을것같아 질문을 드렸고요 저의 질문에 답변을 주셔서 많은 정보를 알게되어서 감사합니다 모두들,...정말
답변일 5/25/2010 1:55:10 PM
http://www.siwonschool.co.kr/
이싸이트에 가보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기초부터 배울수 있어요
본인이 해본경험임
건투를 빕니다
답변일 5/25/2010 3:09:45 PM
가게에서 일하는 아줌마가 글을 읽을 줄 몰라, 한마디로 1234도 쓸 줄도 모르는데... 너무 귀가막혀 사연인즉 국민학교도 나오지 못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미군을 만나서 서툰 영어로 말하다보니 지금은 잘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면 미국 라디오나 텔레비젼을 보세요. 영어는 어럽게 생각하면 더 어려운것 같아요. 눈 높이로 시작해 보시고 아침TV방송 "미키마우스"나" "도라" 같은 걸로 시작해보시면 차츰 나아집니다. 우선 영어는 단어를 많이 알아야합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지 않죠. 저도 누가 죽인다고해도 yes라고 대답했을거란 놀림도 들었죠. ㅎㅎㅎㅎ
답변일 5/25/2010 8:11:34 PM
어쩜 제가 아는분과 상황이 너무 비슷하시네여. 다만 그사람은 남자인데 영어 정말 못하지요......남편분에게 영어로만 대화해달라 하세요. 그럼 빨리 늘어요.
답변일 5/26/2010 7:58:20 AM
조선희님, 학교마다 교육시스템이 다르지만, 처음 초급대에 가면, 상담자와 상담 하게 되실겁니다. 상담자가 님의 사정에 맞추어 조언을 주실겁니다.( 제 아내가 갈정도라면… 아마 … 하하하) 가장 중요한것은 포기 않고 부디쳐 자신감을 갗추어야 한다는 것이죠. 제처제도 완전 Broken English (갇다대놓고 - 잘하더라고요) 하는데, 미국회사에서 잘만 일한답니다. 학교서 교육 받으면서 + 갇다대놓고(웬만한 미국 사람은 잘 대해줍니다 – 한국사람처럼(?) 아래고 깔아보지않고) 실생활에 써 보시면… 몇배 빨리 배우게 될것입니다. 잘되시길 성원합니다
답변일 5/26/2010 10:10:58 AM
와 ~ 모두들 정말 감사드려요 심적으로 아주큰 도움이 되었어여 ..그래서 님들의 말씀처럼 알아듣
지 못하지만 애들프로그램 같은걸 지금도 틀어두고 이렇게 답글을 씁니다....모두들 정말 감사드려요,,,열심히 공부할께요 다들 좋은 하루 되세여
답변일 6/4/2010 11:38:42 PM
이곳에 사연을 올리신 것을 보니 인터넷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 같군요
www.eslamerica.us를 검색창에 넣어치시면
미국 어덜트 스쿨에서 가르치는 기초영어를 ABC서 부터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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