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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9/21/2009 11:28:52 AM
일단 융자조정을 추진하시는 요즈음의 경향을 보면 승인률이 떨어지고 있고 여러사람들의 다른이야기로 혼란이 초래되며 융자조정을 하신 분들이 다시 페이먼트 연체에 빠져드는 경향이 두두러 지고 있습니다. 은행측이나 기타 다른 일반회사에서 오는 융자조정을 종용하고는 있지만 이는 확실한 게런티는 없습니다. 은행도 담당직원에 따라서 이야기가 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숏세일의경우 원칙은 선생님이 숏세일 여부를 은행측에서 승인을 받고 바이어를 데리고 가는게 정식이지만 바이어를 데리고 숏세일 승인여부를 동시에 추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경우 최소한 시간이 2-3달정도 필요하며 이외에 에스크로 기간은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추가됩니다. 선생님이 거주하시는 곳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페이먼트를 계속하시면서 추진하시기를 바라며 인기지역의 경우 2차융자가 없다면 또는 2차가 1차와 같은 은행이라면 성사가 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숏세일시에는 크레딧이 일단 2-3년간 나빠지지만 페이먼트를 하시면서 숏세일이 승인되신 분과 하지않으셨던 분과의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나중에 주택등을 구입시에 숏세일과 차압은 기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략 2-3년후 부터는 (특히 정부융자인 FHA의 가이드라인상) 주택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변호사님을 한번 만나셔서 융자조정과 관련된 상담을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특히 은행에서 일하셨거나 모기지 쪽 회사에 계셨던 분들과 상담을 받으시기를 제 개인적으로 권해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