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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교육 중,고 교육

Q.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아들 문제입니다

지역Virginia 아이디n**61**** 공감0
조회5,409 작성일4/9/2010 6:11:34 AM
아들이 올해 6월에 고등학교 졸업하는데
갑자기 학교를 그만두고 GED 를 보겠다고 합니다

그동안 학교수업도 많이 불참하였고 성적도 엉망이어서
학교성적으로는 도저히 칼리지에 들어가지 못할것 같아서
GED 를 6월 까지 패스하고 칼리지에 도전하겠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가고싶은 학교 (뮤직스쿨)에 가겠다고 합니다

학교 카운셀러와는 이메일로 연락을 했는데 일단 지금부터
수업빠지지 않고 보충하면 졸업은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커뮤니티 칼리지를 추천하네요

어떤선택이 옳은지 판단이 서질 않네요 두달남은 학교생활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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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5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고정민 님 답변 답변일 4/9/2010 9:53:46 AM
안녕하세요? 자녀의 경우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GED는 꿈도 꾸지 말라고 하시길 바랍니다. 졸업장을 받지 못한..그리고 그 후회나 미련때문에 보는것이 GED입니다.
지난 2000년 센서스에 의하면 미국인구의 16%에 해당하는 성인 3000만명이 고교중퇴자입니다. 또한 매년 100만명이 고교중퇴자가 되고 있으며, 또 한편으로는 매년 약 100만명의 학생들이 (18세-24세) GED에 응시하여 주마다 다르지만, 50-80%의 합격률을 갖습니다.
GED CBT테스팅센터 소장일을 하게 되어서 GED에 관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현재는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작문 따로 따로 응시가 가능합니다만, 2012년부터는 한번에 다 치루어야 하고..그전에 (2011년 12월 31일)응시 하여 합격한 과목은 모두 효력이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에 행운과 건강을 빕니다. 특히,,자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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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PSAT, TOEFL 강사

고정민

직업 SAT, PSAT, TOEFL 강사

이메일 jungminkoh@yahoo.com

전화 213-605-5893

회원 답변글
답변일 4/9/2010 6:23:18 AM
졸업이 안된다면 모를까, 학교 카운셀러가, 수업빠지지 않고 보충하면 졸업은 할 수 있다고 했다면,
졸업은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몇달남지도 않앗는데 중퇴해서 덕 될게 없죠.
잘 타일러서, 고등학교는 졸업하라고 하세요. 커뮤니티 칼리지는 나중의 일이고요..
답변일 4/9/2010 6:38:53 AM
제가 아는 아이들 중에는 커뮤니티칼리지 졸업하고 바로 일반대학으로 간 아이들이 많이 있어요. 커뮤니티칼리지로 가는 방법도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졸업먼저 하라고 꼬시는 수밖에요. 졸업한 후에 커뮤니티 갓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음악대학가라고 꼬시세요.. 에휴~ 요즘 아이들 힘들어요. 제아들은 어제 하는 말이 자기 친구중한아이는 어제 엄마랑 싸웟데요. 아들이 한시정도에 들어왓다구요. 엄마가 집나가! 그랫다고 집나가서 학교도 안들어왓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너는 집나가지마~ 그랫드니, 엄마가 집나가~ 이런말만 안하면 안나가는것은 개런티 한데요. 반항해도 자극적인 말은 하지말아야겟다.. 힘주는 말만하자 라고 생각햇어요. ... 에구.. 친구가 없어서 여기다 푸념하네요..하하하.. 힘내세요. 엄마.
답변일 4/9/2010 9:46:21 PM
만일 이번 6월에 졸업이 가능만 하다면, 본인이 공부를 하던지 말던지 일단 학교 출석만 제대로 하고 졸업을 먼저 시키십시요. 제 아는 사람들 중에 고 1때 중퇴해서, GED를 보려고도 했는데 워낙 공부를 안하는 학생인지라, 아직까지 pass는 못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만일 아드님이 GED pass를 위해서 열심히 공부할것 같다는 확신이 들지 않거든, 반드시 올해 6월에 졸업을 시키시는 방향으로 하십시오.
Music school은 앞으로 college에 가서, B 또는 B- 평점을 받아도 갈곳이 꽤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답변일 4/9/2010 11:10:36 PM
겨우 두 달 남은 학교 출석을 안 하는 건 말이 안되지요. 달래든, 어른이나 전문가에게 데려 가서 상담으로 방향을 제대로 잡아 줘야 합니다. 요즘은 예술계도 학벌이 필요하다고 설득을 시켜야 하고 그 과정에서 화를 내거나 욱박지르진 마시고 끈기로 얘기를 끝까지 들어 주면서 학교를 마치게 해야합니다. 요즘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UC로 오히려 더 많이 가더군요. 좋은 친구들을 만나면서 아이들은 변합니다.너무 걱정하지마시고 식구들이 저녁을 화기애애하게 같이 먹는 기회를 자주 만드세요. 지나고 보니까 자랄 때 힘이 든 아이가 더 잘 된 경우도 있습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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