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물며 물고기도 죽을때는 태어나고 자란곳으로 찾아간다잖아요.
5년동안 한번도 한국엘 나가지 않으셨다면 그리운건 당연합니다.
그렇지만 현실을 즉시하시길 바랍니다.
내가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끝까지 외로움과 싸우며 살것인가.
외로움을 극복하고 한국에서의 생활을 잃어버리시는게 가장 빠른 미국생활 극복입니다.
세상을 신비스럽게 생각하고 감사하고 여행을 즐기십시요.
집에서 오락프로그램만 보고 있으면 더욱 감정에 몰입이 되지않습니다.
집에서 키울수 있는 나무나 꽃같은 것들을 만들어 취미생활도 해 보세요.
앞으로의 생활을 조용한 삶에 익숙해지는 방법을 찾으세요.
외롭다외롭다하면 우울증에 가슴 펑~ 뚤린 기분으로 사시게 됩니다.
저도 처음엔 캘리포니아 해변가에 가서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네번의 한국엘 가서는 하루도 못살겠더군요.
하루빨리 미국엘 가고 싶어서... LA발 비행기 속에서 드디어 내가 좋아하는 곳으로간다..
사람은 참 간사한 것 같습니다. 너무 고국이 그리우면 몇번 다녀오세요. 그럼 많은걸 느끼죠.
뭐 능력있고 하면야 한국에 집하나 사놓고 왔다갔다 여행삼아 얼마나 좋아요. 미래의 꿈을 가지고 사세요.
인간은 감정의 동물이래 잖아요. 꿈이 있다면 뭐가 외로울까요. 친구도 많이 많이 만드세요.
저도 친구가 없어서 만들러고 해도 안되네요.
여행은 사람의 마음을 풍요롭게 합니다. 자주 가까운곳에 나가서 마음을 청소하시면 기분도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