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크레딧을 체크했을 경우에 그 회사에서 승인이 나서 크레딧 카드를 발급하였을 경우에는 신용점수가 올라갑니다.
그런데 거절되었을 경우에는 점수가 조금 내려 갑니다.
그 이유는 크레딧 카드가 발급되었을 경우에는 크레딧 카드가 발급됨으로 말미암아 크레딧 라인이 높아졌기에 신용점수가 올라가는 것입니다.
거절되었을 경우에는 신용점수가 조금 내려 갑니다.
점수가 내려가지 않는다 할지라도 님의 크레딧 히스토리를 보는 사람은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크레딧 체크를 한 기록은 있는데 그 회사에서 발급한 카드가 없는 것을 보면 적어도 그 회사에서는 이 사람의 크레딧을 좋게 보지 않는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동차의 경우에는 차이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크레딧을 체크한 후에 신용점수 때문에 차를 사고 안사고의 문제가 아니라, 차를 구입하시는 분이 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구입하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 그리 문제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2. 그런데 신용점수 보다 더 생각하셔야 할 문제는
차를 그렇게 여러 곳에 크레딧을 체크하면서 알아 보시려고 하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립니다.
우선 딜러에 가면 차를 선택하게 합니다.
그리고 그 차를 한번 시운전 하게 합니다.
시운전을 하려면 님의 운전면허증을 자동차 세일즈맨에게 맡겨야 합니다.
차가 마음에 든다고 하면 크레딧을 체크 하도록 신청서를 작성을 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동차 금액을 딜을 합니다.
이렇게 하려면 적어도 1시간은 걸립니다.
딜러에서도 새차를 그냥 한번 타보게 했으니까 어떻게든 팔려고 합니다.
딜을 하다보면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립니다.
딜이 안되어 중간에 가려고 하면 잘 보내주지 않습니다. 면허증을 돌려주어야 갈 수 있는데 면허증을 주지 않고 자꾸 딜을 합니다.
메니저에게 물어 보겠다고 하면서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는 한참을 있다가 옵니다.
그렇게 금액을 가지고 몇번 왔다갔다 하면 심지어 2-3시간씩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자동차를 테스트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냥 돌아다니는 차들 중에 마음에 드시는 차가 있으면, 인테넷에 그 차의 평판을 보시고, 주위에 아시는 분들 중에 그 차를 타시는 분이 있으면 여쭈어 보시고, 그리고 가셔서 테스트 드라이브 해 보식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