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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직업선택에 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e**ju51**** 공감0

조회1,047 작성일7/31/2010 4:07:39 PM

안녕하세요. 저는 40대 중반의 주부입니다.
3년전에 미국에 와서 주로 식당 캐쉬어로 일했습니다.
영어는 기본적인 간단한 생활영어 하는 정도입니다.
제가 언제까지 이렇게 식당일만 할 수 없고,
1-2년을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해서 안정된 직업을 갖고싶은데,
뭐가 좋을지 조언 좀 해주세요.
주위에서는 간호사 공부를 해보라고 하는데,
제가 비위가 너무 약하고, 돈도 많이 들고
또 영어도 못해서 취업에 대한 확신도 없어서
많이 망설여집니다.

어떤 직업이 전망이 있고, 오래까지 할 수 있나요?
그리고 간호사는 정말 어떤가요?
들리는 소리에 의하면, LVN 은 많다고 하던데,
취직이 어떨까요?
아무튼 꼭 좋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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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b**ce722**** 님 답변 답변일 8/1/2010 7:46:58 AM

님 적성이나 원래 하던일과 연관 시키면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직업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과 해야만 되는 일 두가지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미국에 처음와서 사이딩을 할 적에 저의 작은아버지께서 해주신 얘기가 있습니다

제가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높은데 못 올라 간다고 군대에서 맞아도 않되었다고 하니까

"맞아도 않되는 것이 먹고 살려니 되더라" 였습니다

간호사 좋은 직업입니다 미국에서 월급쟁이중에 항상 상위 5위 안에 드는 직업입니다

의료보험이나 다른 베네핏도 좋은 편이고요

나이 들어서도 계속 할 수 있고요

영어는 어차피 미국 사실려면 공부 해야 하고요

여건이 된다면 랭귀지 코스부터 하면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