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오후 은행을 가고 있었습니다. 제차는 신호가 바뀌어서 막 출발한 상태였습니다 갑자기 저의 앞차가 자기 앞의 차를 세차게 부딪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약간 정지 했다가 차를 뺴서 옆으로 갈려 했더니 앞차 백인여자가 손가락질을 하면서 내리라는 신호를 했습니다. 조금뒤 제가 차를 세우고 나는 너의 차를 건들지도 않았다고 하며, 너의 차에 아무 데미지 없는 것 안보이냐고 해도 막무가내 였습니다. 일단 저의 전화번호와 이름을 앞차 두사람이 묻길래 답해주고, 저는저의 앞차 뒷범퍼 사진만 찍고 먼저 집으로 왔습니다.
부딪치지도 않았고, 두차에 아무런 데미지가 없는데도, 클레임을 하는 그여자가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인슈런스 회사가 제 앞차여자와 같다고 하면서 오늘 아침과 오후에 같은 회사에서 두번 같은 이야기를 거의 한시간에 걸쳐 하고 나니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정말 어처구니가 없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온종일 스트레스에 일을 제대로 못할 정도로 기분이 나빴습니다. 물론 내일 제차에 이상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러 갈거구요. 전문가꼐서 보시면 다 아시겠지요? 이런 무고죄 클레임 할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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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답변일7/28/2014 9:54:48 PM
단순히 내 차에 데미지가 없다는 것만으로 안부딪쳤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뒤에서 정말 살짝 부딪히면, 뒷차 운전자는 차의 종류에 따라 부딪힌 느낌도 없고 데미지도 없지만, 앞차 운전자로서 차의 종류와 그날 컨디션에 따라 상당한 충격을 느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문제를 수습하려면 그 당시 그 사고 현장을 본 증인이 있으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미 지났지만, 그런 상황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장에서 경찰을 불러서 리포트를 하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