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 찾고 기다려서 너무 마음에 드는집에 오퍼를 넣어서 에스크로중입니다. 650,000에 오퍼를 넣었는데 감정가가 590,000정도밖에 안나왔습니다. 그냥 사자니 손해보는것 같아 아쉽고... 사지말고 기다리자니 또 기약없이 언제까지 기다려야 될지도 몰라서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융자도 다 되고, 저희가 마음만 먹으면 되는데... 셀러는 자신의 집에 너무 Proud해서 더 깎으면 딜을 깰것이 분명해 보이구요. 투자용이 아니니 그냥 사는게 좋은지 너무 헷갈리네요. 좋은 조언들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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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Joseph Kim 님 답변답변일11/30/2009 4:46:07 PM
마음에드시는 집을 고르기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미 융자가 나왔다는 것은 appraisal contingency도 remove 된 상태일 수도 있는데 우선 contract에 있는legal 적인 문제를 살펴보시고 방향을 결정 하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감정가격도 절대적일 수는 없읍니다. 더구나 요즈음 같이 해당 지역의 comparable price 가 보통 때보다는 상이 할 수도 있으니까요
요즈음 적지않게 보는 경우 입니다. 시장에 소위 좋은 매물이 나오면 상당한 양의 복수 오퍼가 몰리고 이에 따른 경쟁으로 가격이 올라가서 소위 낙찰가가 감정가를 넘는 경우가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경우 어떤 경우는 셀러와의 추가 협상으로 가격이 조정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가격의 조절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감정이나 융자 contingencies가 끝난 경우) 가장 중요한 점은 선생님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본인이 주거용으로 구입을 하시려 한다면 특히 선생님이 해당 주택이 마음에 드셔야 하며 선생님이 페이먼트를 부담하시기에 문제가 없으셔야 합니다. 다만 너무 분위기에 떠밀리 지는 마시고 현실적으로 결정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