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카운티 임시직 (공무원?) 채용에 지원했습니다. 현재 회사에 재직중인데 양쪽의 보수 (월급) 는 비슷합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정규직 직원으로 큰 잘못이 없다면 해고의 위험은 없고, 비록 힘든 육체적 일이지만 당분간은 해나갈 수 있고, 보험이나 중식 제공, 약간의 임금 인상 같은 benefit도 있습니다. 사실상 공무원직이 benefit이 좋다고 막연히 알고 있지만, 제가 지원한 office job은 분명히 임시직 (temporary /seasonal) 으로 명시되어 있어 과연 benefit이 있는지, 언제 해고될 지 모르는 불안정한 job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만일 카운티쪽에서 job offer가 있다면 받아 들이는 것이 좋은지, 아니면 현재 회사일을 계속하는 것이 좋은지 현명한 선택에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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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y**** 님 답변
답변일3/30/2012 6:16:09 PM
대부분의 공무원자리는 처음에는 파트 타임으로 시작해서 풀 타임으로 가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파트 타임 이라 해도 풀 타임 과의 차이는 미미 합니다. 거의 평생 보장된다고 봐도 되죠. Benefit 도 일반회사와는 상대도 안됩니다 특히 은퇴연금 쪽으로는 더더욱 그렇죠.
공무원 자리를 당연히 권합니다. 단 채용한다고 연락이오면(temporary /seasonal) 으로 써있고 하니 정년이 보장되는지 확실히 물어보고 결정하세요.
y**n1**** 님 답변
답변일4/30/2012 7:29:31 AM
글의 내용을 보니, 님께서 지원하신 job은 풀타임이면서 temporary인 것 같습니다. Temporary는 대부분 기간이 명시돠어 있고 그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그 자리에서 나가게 됩니다. 임시로 일하는동안, 다른 공무원 일을 찾다가 운이 좋아 permanent(정규) 자리를 잡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빈자리가 없어 그냥 실업상 태가 되는 사람도 봤습니다. 솔직히 risky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