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중반의 남성입니다. 작년 4월에 심장수술을 받았었고, 의사의 지시로 이뇨제를 비롯 몇가지 약을 날마다 복용하고 있습니다. 수술전이나 후나 매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대변보는 일은 별로 어려움이 없구요, 헌데 지난 3월경부터 오후가 되면 속에 가스가 차고 따라서 방귀가(냄새는 없음) 주변에 민망할정도로 자주 나옵니다.해서 지난 5월에 한의사께 상담을 받고 한약을 한달동안 복용을 했지만 아무런 변화가 없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루 세끼 식사나 어디 통증이 있는것은 아닌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첫번째 전문가 답변을 남겨주세요!
회원 답변글
d**gun4**** 님 답변
답변일9/28/2016 2:55:27 PM
위장이 1도 냉해지면 췌액이나 담즙의 기능이 절반으로 떨어지지요. 입에서 넘어온 음식물은 4시간이면 진죽으로 만들어야 하지만 소화효소가 절반밖엔 일을 못하므로 진죽이 아니라 반죽 정도로만 분해 할 수 밖에 없지요. 그래서 위장은 소화력을 높이고져 산을 다량 생산하게되어 과산의 상태가 되지요, 소화가 덜된 음식물이 소장으로 넘어가면 소장의 유익균이 모두 분해 할 수 없어 일부 남기게되면 해악균이 이걸 부패하게 되지요. 그래서 가스가 발생하게되고 방귀가 뻥뻥 나오게 됩니다. 이 모든게 위장이 냉해져 소화력이 저하된게 원인 입니다. 배를 따듯하게하여 소화력을 높이는 것이 급선무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