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중 한분이 주변이 더럽다고 지나치게 생각하는 증상이 있습니다. 보통사람이면 2,3분 정도 손을 씻으면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정도를 15분, 20분 정도 오래 씻고, 샤워하는데도 30분 정도 하면서도 자꾸 더럽다는 생각을 합니다. 금방 샤워를 하고서도 20여분 후에 다시 하기도합니다. 어떤때는 샤워를 1시간 정도 하기도합니다. 손은 너무 씻어서 피부가 헐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고 나면 샤워를 다시 해야하고 자기가 먹는 사과도 자기손으로 잡으면 더러운게 묻었다는 생각에 손으로 잡고 먹지 못하고 포크로 찍어 손을 대지 않고 먹는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자기가 입었던 옷을 더러워서 손으로 들어 옷걸이에 걸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 증상은 중증 정신질환인가요? 치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쉽게 치료될 수 있는 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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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t**inr**** 님 답변
답변일8/14/2016 2:55:02 AM
그런증상을 "강박장애" , 영어로는 Obsessive Compulsive Disorder OCD) 라고 하는 정신질환인 데 인터넷 서치하면 많은 정보가 있읍니다 . 심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셔야 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