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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비자 비자

Q. F1비자인데요.. ㅜㅜ

지역Pennsylvania 아이디k**m1**** 공감0
조회2,852 작성일2/26/2014 7:43:46 PM
안녕하세요. 대학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지금 수업하나가 plagiarism문제로 심각한 상태입니다... ㅠㅠ
시험기간에 너무 정신이 없어서 에세이 하나 대필업체에서 서비스를 받았었는데요.. 근데 그 에세이에서 제가 반 이상을 다 지우고 제생각과 의견으로 다시 적었거든요.. 근데 교수님께서 이 에세이를 너무 잘썻다고 grammar이나 단어 같은것들도 제가 다른 에세이에 썻던것들보다 뛰어나다고 저한테 에세이 쓸때, 다른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냐고 해서 저는 안받았다고 했더니.. plagiarism으로 학교에얘기한 상태에요...ㅠㅠ 그리고 plagiarism관련으로 담당하시는 학교 선생님께서 제가 억울하다면 appeal신청해도 된다는 식으로 얘기했거든요..
알겠다 그러긴했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너무 막막하고 죽을것 같습니다.. 이 수업 하나때문에 졸업도 못하고 있는 상태인데요ㅠㅠ 퇴학당하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됩니다..........ㅜㅜ
제발 꼭 좀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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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 답변일 2/27/2014 1:06:47 AM
안녕하세요

Plagiarism 을 받아서 Expel 되시거나 F 를 받으시는 경우 Out of Status 가 되실 수 있습니다. 만약 Out of Status 가 되신다면, Reinstatement 과정을 거치셔서 본인의 신분을 회복하셔야 합니다.

물론 각 학교마다 Policy 가 다르겠지만, 처음 있는 Plagiarism 인 경우에는 '경고'로 끝나는 일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담당 교수님에게 본인의 사정과 선처를 요구하시는 방법또한 있습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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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케빈 장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회원 답변글
답변일 2/26/2014 10:17:32 PM
두 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지금 님이 표현한 것 같이 이번에 제출한 에세이가 전에 쓴 다른 에세이 보다 문법이나 사용한 단어의 표현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해서, 학생이 직접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데 속였다고 생각해서 교수님이 문제를 삼았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엣세이 대필업체에서 작성해 준 것이 단순히 잘 작성한 것이 아니라, 그 대필업체에서 작성한 에세이 내용이 표절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이 plagiarism이라고 표현한 것으로 보아서는 후자 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에세이 내용이 교수님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일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그 전에 다른 학생이 그 대필업체를 통해서 거의 동일한 내용을 제출했을 수도 있습니다.

교수님이 [에세이 쓸때, 다른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았냐]고 물으셨을 때에 그 때에 학생이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으면 문제가 이렇게 심각하게 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지금이라도 그 교수님을 찾아가서 잘못했다고 용서를 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대로 대필업체를 통해서 했다고 말씀드리고, 그 당시 교수님이 물으셨을 때에 정직하게 대답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 달라고 해 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대학에서는 표절을 아주 심각하게 취급합니다.
제가 학교에 다닐 때에 논문 지도교수님으로부터 어떤 학생이 논문을 표절을 했다가 발각되어서 그 학교에서 영원히 박사학위를 주지 않기로 결정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 학생이 신학교에서 설교학 수업을 들었는데 과제물이 설교 한편을 작성해 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학생은 설교를 직접 작성하지를 않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설교한 목사님의 이름이 나와 있지 않았지만 내용이 아주 좋아 보이는 설교를 하나를 발견하고서는 그것을 과제물로 제출을 하였습니다.
성적표를 받았는데 그 설교학 과목이 F학점이었습니다.
학생이 교수님을 찾아가서 제가 제출한 설교의 내용이 뭐가 잘못되어서 F학점을 주셨냐고 설교 내용에 무슨 잘못이 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
그 때 그 교수님이 그 설교가 자신이 한 설교라고 했습니다.
그 말을 들은 학생의 얼굴을 붉어졌고 어쩔 줄 몰라하며 잘못했다고 하며 용서를 구했습니다.
그 때 교수님이 그 학생에게, 자네가 원하면 내가 A학점을 주겠다고 했습니다.
제가 교수님 설교를 그대로 제출한 것을 다 아시면서 어떻게 제게 A학점을 주시겠다고 하십니까?라고 했습니다.
그 때 교수님이, 자네는 좋은 설교를 알아 볼 줄 아는 눈을 가졌어. 그 점을 내가 높이 평가해서 A학점을 주려고 하는 거야.

이번 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정직하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26/2014 10:42:45 PM
지금 상황으로써는 좋은 결과나 나오면 f 학점을 받을 것이고, 나쁜 결과가 나오면 퇴학입니다. 그러나 이민법은 좋은 결과나 나쁜 결과에 상관없이 이미 f학점으로 설정된 학점을 이수하지 못했다고 볼것이고 그럼 F1비자를 취소할 것입니다. 멀리 미국까지 와서 한국에서 처럼 도덕적인 개념없이 산 것에 대한 결과네요. 전학가겠다고 사정해서 다른 학교로 전학갈수 있다면 정말 정말 다행일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외에는 도와줄 방법이 없네요.
답변일 2/27/2014 9:38:03 PM
목사님, 요즘은 인테넷을 통해서 "paper" 써주는 사업이 많답니다. 목사 님이 예로들으신 인터넷 search 로 어떻게 자기가 쓴 설교를 학생이 마음에 드는 설교로 찾았냐 해서 교수님이 좋와 했을지 모르지만 요즘에는 돈을주고 "paper"를 부탁합니다. 그렇게되니 교수들은 그것을 어떻게 알아내나 하는 방법을 서로 교환합니다. 그래서 돈주고 "paper"를 부탁하면 이런 결과가 나오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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