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다른 국가로 여행하기 위해 미국경유비자 없이 미국을 경유해서 여행하는 것은 미국입국이 아니고 경유입니다. 미국입국을 위해서는 국경세관관리 기관인 CBP (입국심사관)의 심사과정을 거친 후 입국승인 여부가 결정되지만, 다른나라로 가는 도중 미국경유비자 없이 여행하는 미국 경유자는 입국심사대를 거치지 않고 대기지역에서 대기한 후 다른나라의 항공기를 탑승하게 되는 과정이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외국(한국포함)에서 미국경유비자인 "C" 비자를 승인 받고 미국에 정식으로 입국하여 며칠 후에 목적지인 다른나라를 향하여 떠나는 경우에는 입국심사를 받게 되고 입국심사 시 과거의 추방당한 사실이 들어나면 미국입국을 승인 받지 못하고 본국으로 귀환하든지 아니면 원래의 여행목적지인 다른나라로 향하도록 조치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