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아이가 이제 12학년이 됩니다. 그런데 아직도 무엇을 할지 본인이 모르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학교 clounselor 를 제가 만났더니 아이의 적성이 인문계쪽은 아니고 science 쪽이라고 말해 주더라고요. 현재로써는, 공부는 본인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려고는 해서 다행인데 도데체 대학에서 뭘 전공할지 자신도 모르고 있으니 답답합니다. 그냥 막연히 science 라고만 말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하고싶은 전공에 따라서 대학 선택도 달라지는것 아닌가요? science 라고 해도 어느 특정 분야가 강한 그런 대학을 찾아가야 하는것 아닌가요?
한국에서 대학을 나온 제가 미국대학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못하니 도움을 줄수도 없고. 이렇게 막연히 science(biology) 를 선택하여 대학에서 공부하다보면 대학에 들어간후에 길이 보이는건가요? 그때까지 결정도 않고 있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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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t**inr**** 님 답변
답변일6/11/2010 10:04:24 PM
꼭 전공을 정하지 않아도 입학할수 있읍니다. 물론 학생이 자기가 무엇을 공부하고싶나를 알고 학교에가면 않정하고 들어간거보다 좀더 빨리 졸업할수있지요. 하자만 과학계통이면 아무 과학계통에 신청하여 입학한후 2학년말까지 결정 하면 됩니다. 늦게 전공바꾸는사람많아요. 그런사람들은 대개 졸업이 늦어지지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