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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911불렀다가 돈 내라고 하는데...

지역California 아이디R**emNam**** 공감0
조회13,344 작성일10/14/2010 12:02:05 PM
올 4월 쯤에 샌버나디노 카운티내에 있는 고속도로를 달리다. 갑자기 턱에 마비가 오고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어서 얼른 고속도로에서 내려서는 911을 불렀습니다. 911을 부르고 나자마자 서서히 회복이 되는 것 같았어요. 응급요원이 와서는 소셜번호, ID번호를 적고는 심장쪽에 뭘 붙이려고 하는 것 같아 "이거 charge하는 거나?" 고 물었습니다. charge 안 하는 거라고 해서 응했습니다.
올 6월 부터 샌버나디노 카운티 이름으로 저에게 매달 메디칼 서비스 비용 200불을 보내라고 bill이 오고 있습니다. 괘씸하고 돈도 아깝고... 이 돈 안 내면 제 신용에 영향이 있는 것인지요? 돈도 돈이지만 괘씸해서 안 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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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8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10/14/2010 3:52:48 PM
안내면 콜렉션으로 넘어가서 신용 다 망가집니다.






님의 댓글을 보고

님(원글)이 올린 글을 잘 읽고 답한 것입니다.
다른 것은 상황 설명이었고 님의 질문은
"이 돈 안 내면 제 신용에 영향이 있는 것인지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내면 콜렉션으로 넘어가서 신용 다 망가집니다."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님이 기대하는 답이 아니었나 보네요.
"괘씸해서 안 내고 싶은데"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시고 돈을 안내시면 신용 다 망가지게 됩니다.
빌을 보낸 곳에 님의 상황을 한번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charge가 돈을 청구한다는 뜻도 있지만, 충전한다는 뜻도 있으니까
그 때 구급차 직원이 님의 질문을 이것으로 몸에 무엇을 충전하는 것이냐고 잘못 알아듣고 몸에 충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대답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님은 이 서비스 돈을 청구하는 것이냐고 물었는데, 돈 청구 안한다고 라고 이해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급차 직원이 charge 안한다고 해서 서비스를 받았다고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혹 직원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해서 돈을 안받든지, 아니면 돈을 좀 감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미국에 19년째 살고 있는데 911에 응급한 상황 즉 교통사고나 범죄에 의한 피해가 생겼을 때에 경찰을 부르는 것은 공짜인줄 알지만
님의 경우처럼 구급차를 부르고 서비스를 받는데 공짜라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메디칼이나 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메디칼이나 보험에서 지불하니까 무료로 생각할 수는 있지만, 메디칼이나 보험이 없는 사람에게 구급차를 부르는 것은 무료가 아닙니다.
님이 고민하시는 문제가 잘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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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서보천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답변일 10/14/2010 12:08:57 PM
크리딧에 올라갑니다. 내셔야 합니다.
답변일 10/14/2010 12:48:33 PM
출동비는 내야합니다.
답변일 10/14/2010 12:58:26 PM
건강보험 있으면 그걸로 대부분 카바됩니다.
응급상황이라고 해서 출동해서 몸상태 점검해줬는 데...
고맙다는 소리는 없고 괘씸하다고만 하는군요.
답변일 10/14/2010 2:09:37 PM
글쎄나 고맙다고는 못할 망정 , 돈 몇푼 땜에 괘씸하다니 .. 경련이 더 오고, 구급 차가 늦게 와서 ,혹시라도 죽은담엔 무엇이라 말을 할려나 ?
답변일 10/14/2010 2:15:16 PM
한국에서는 119 공짜라고 하던데, 미쿡은 돈 내야 합니다. 미국은 공짜가 없습니다.

오직 마시는 공기만 공짜고 나머

지는 아니올시다. 똥누러 갈때하고 다누고 나올때 기분이 틀리지요.
답변일 10/14/2010 10:49:00 PM
심근경색의 증상이 시작 되는듯 합니다. 혹 또 마비가 올 수도 있을 듯하니 곧 조사를 받으시거나 주의하시면서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charge하지 않는다는 것을 charge한 것에 님이 불쾌하신듯 하지만, 조사한 것은 charge하지 않고 출동비만 (그것도 다른 것에 비하여 저렴하게) 요구하신 것 같습니다.
답변일 10/15/2010 12:38:17 AM
이 질문을 올린 사람으로서 실망이 큼니다. 전문가가 답을 올렸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열어 봤더니만 운전전문가라는 양반이 내용도 잘 읽지 않고 무슨 날 선 소리만 올려 놓았고요. 나도 운전은 30년 넘게 했습니다.
여러분! 911 서비스에는 돈을 물려서는 안됩니다. 그야말로 정부에서 세금 꼬박 꼬박내는 응급상황에 있는 국민에게 당연히 제공해야 하는 정부로서의 기본적인 의무입니다. 그래서 미국인 것이고요. 국민으로서 그런 서비스를 받고서는 물론 수고하는 분들에게는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것이야 당연한 것이지만, 정부에 대해서는 당연한 것으로 여겨야 하는겁니다. 의붓살이하는 아이들 같이 왜 그런 것에 당연히 감사해야 한다고, 그러고 돈은 꼭 내야 한다고 박박 우깁니까? 좀 떳떳하게 삽시다. 미국생활 30년동안 여러 차례 911의 도움을 받았지만 속이고 돈을 청구받은 경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러분! 911의 서비스는 국민이 편안하고 안심하면서 살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정부의 유일한 서비스입니다.
(이런 글 올려봐야 미치갱이들만 판치는 여기서 또 안 봐도 훤하지만... 글 올린게 후회막급입니다. 이후로는 여기 안들어오렵니다. 여러분들끼리 까고 부수고 마음대로...................................)
답변일 10/15/2010 12:58:37 AM
원글 이사람 정말 웃기는 사람일세...질문에 응답을 해줫는데도 무슨 운전경력이 30년이니 뭐니 따지고잇네..운전경력 30년 자랑하지말고 인격수양이나 먼저 하세요..그리고 여기 오던지 말던지 관심없으니 알아서 하시구요..미국에서 헛사셧구만..
답변일 10/15/2010 7:29:00 AM
당당하게 살자고 여쭙는데 너무들하는군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내권리를 찾자는 얘긴데 좀 잘좀 답변 해줍시다. 남의나라와서 얻어 먹는것도 억울한데
```` 이제 단합이니 우리동포니 뭐니 그런소리가이젠 지겹군요. 서로 감싸는모습 언제나 보려나 정말 아쉽습니다. 지금이 어느때인지 여러분도 잘 아시겠지요? 뭉치는모습 언제나 오려나 기대가 막막합니다.
답변일 10/15/2010 7:51:53 AM
님의 댓글을 보고
님(원글)이 올린 글을 잘 읽고 답한 것입니다.
다른 것은 상황 설명이었고 님의 질문은
"이 돈 안 내면 제 신용에 영향이 있는 것인지요?"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안내면 콜렉션으로 넘어가서 신용 다 망가집니다."라고 대답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님이 기대하는 답이 아니었나 보네요.
"괘씸해서 안 내고 싶은데"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생각하시고 돈을 안내시면 신용 다 망가지게 됩니다.
빌을 보낸 곳에 님의 상황을 한번 설명해 보시기 바랍니다.
charge가 돈을 청구한다는 뜻도 있지만, 충전한다는 뜻도 있으니까
그 때 구급차 직원이 님의 질문을 이것으로 몸에 무엇을 충전하는 것이냐고 잘못 알아듣고 몸에 충전하는 것은 아니라고 대답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님은 이 서비스 돈을 청구하는 것이냐고 물었는데, 돈 청구 안한다고 라고 이해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구급차 직원이 charge 안한다고 해서 서비스를 받았다고 말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혹 직원의 실수로 인한 것으로 해서 돈을 안받든지, 아니면 돈을 좀 감해 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저는 미국에 19년째 살고 있는데 911에 응급한 상황 즉 교통사고나 범죄에 의한 피해가 생겼을 때에 경찰을 부르는 것은 공짜인줄 알지만
님의 경우처럼 구급차를 부르고 서비스를 받는데 공짜라는 말은 처음 듣습니다.
메디칼이나 보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메디칼이나 보험에서 지불하니까 무료로 생각할 수는 있지만, 메디칼이나 보험이 없는 사람에게 구급차를 부르는 것은 무료가 아닙니다.
님이 고민하시는 문제가 잘 해결 되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일 10/15/2010 8:35:35 AM
원글내용을 보면 "미국생활을 오래했는데 그동안 수차례 911 서비스를 받았지만
돈을 내라는건 처음이고 이백불 내라는게 괘씸하긴한데 크레딧이 나빠질까 두려워
질문을 올린다" 가 요지입니다. 이런경우를 한국속담에서는 "물에 빠진놈 건져내어
살려주었더니 봇짐내놓으라고 한다." 고 하지요. 고마운걸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
주변에서 몇몇을 보았지만 고속도로에서 죽을뻔한걸 살려준게 돈몇푼땜에 괘씸하다고
표현하는 사람은 기본적인 인격에 큰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인간말종 아님 헛살은 인간...
답변일 10/15/2010 8:42:04 AM
서보천님이 (그 돈 않 갚으면 크리딧이 나빠지느냐고 질문한 것에 대한) 정확한 답을 주셨고 또 해명을 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원글)님의 의도는 charge 안한다고 했으니 돈을 안내도 되는 것이 아니냐고 질문했어야 하는데, 그 돈 안 내면 credit 망가지느냐고 질문을 잘못해놓고 남 탓하시네요.
가끔 이렇게 질문을 엉뚱하게 해놓고는, 자기가 원하는 답이 아니라고 이처럼 화내고 욕하는 사람들이 여기에 종종 있어서 답 글을 쓰기에 두려울 때도 있습니다.
답변일 10/15/2010 9:04:32 AM
paul chun 이라는 원글 이누무 자슥 말하는 사가지 하고는, 미국서 30년 살았던 300년 살았던지, 그게 뭐 자랑이라

고 에라이 자슥아. 그리고 911 구급차 공짜라는 소리는 어디서 지어내느냐? 인격이 바닥인 놈이구나. 세금 니가 얼

마나 내냐? 일년에 한 100만불 내냐? 그리고 어느 사회든지 시스템이 있는데, 미국은 의료서비스는 극빈자는 무상

으로 해주고, 소득에 맞추어서 보험이라던지 메디케어가 적용되지. 너같이 수입이 있으면서도 보험드는게 아까워

서 남의것 꽁으로 묵을라는 인간을 흔히 도둑놈이라고 부르지. 미국서 30년 살았고 한글을 쓸줄알면 최소 40이 넘

은 놈인데 인격이 그래서야 되겠어?
답변일 10/15/2010 9:13:53 AM
Paul Chun 씨, 다음 링크를 열어보세요, 당신과 똑같은 사람있었습니다.
http://www.ems1.com/legislation-funding/articles/806586-Calif-man-refuses-to-pay-911-bill/

허나, 샌버나디도 카운티에서는 지난 10년동안 911 서비스에 대해 $200 부과했다고 하네요. 저소득층한데는 공짜구요. 참고로, 저는 앰뷸란스에 실려 갔읃때 $1200 냈습니다. (실려가고, 10분 타고가는데 그렇게 냇습니다.) 돈이 조금아까우실 수 있겟으나, 이런식으로 화를 내시는 건 당신의 목슴이 $200불의 갚어치도 안됀다고 이야기하시는 것 모르십니까?
답변일 10/15/2010 2:00:55 PM
paul chun 이인간이 미국생활 30년 헛살았고만...911을 여러번 불렀다는걸 보면 정상이 아닌 인간이던지 천한싸구려 천박한 인간이던지...
답변일 10/15/2010 3:08:37 PM
Paul Chun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앰뷸런스(Paramedic)을 불러도 불자동차가
오기전에 심경의 변화를 일으켰거나 아니면 그사이에 상황이 좋아져서 앰뷸런스를
그냥 돌려보내면 한푼도 않냅니다. 물론 병원으로 실려가면 약 천불정도 청구를 합니다.
근데 이돈 1000불은 보험으로 카바가 않됩니다. 이돈은 본인이 내야합니다. 근데 폴님의
200불은 응급처치비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도 폴님하고 같은 의견인데요 확실히
모르면 아무리 자칭 전문가라도 글 올리는것을 삼갔으면 합니다.
답변일 10/15/2010 4:38:05 PM
retunedsq10(elvis007)님
글이나 제대로 읽고서 댓글을 다는것인지?
전문가님이나 여러분들 의견은 다맞는소리이고 미국 30년 살았다는 양반이
영어로 charge라는말을 심장에 충전하는것은 아니다라고 했는데 못알아들었고(사기 절대아님)

저도 20년 미국에서 넘겠살았지만 911서비스는 한번도 부른적이 없고 나쁜일 있으면 동네local police station
불러서 해결했고 요새는 자주911 부르는사람( 형사처벌내지는 벌금형)
필요하지도 않은데 자기돈 안든다고 무식하게 911 남발하는 사람들때문에 (이런것때문에 자꾸 세금이 올라감)

911 부르면 아직은 국민세금으로 메꾸지만 정부도 적자니까 나중은 아무도 모르죠?
원글님은 911call free 하지만 앰브런스는 돌려보내도 되는데 본인이 서비스 받아서 $200이면 싼거죠?
그러니까 공짜라고 좋아마시고 꼭 필요한만큼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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