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현재는 따님은 캘리포니아 주립의대 진학을 위한 거주민 혜택은 받지 못 하는 상황입니다. 만일 UC 의대에 진학하기를 원한다면 졸업 후 일년간 따님이 캘리포니아에서 돈을 벌어 독자적으로 세금보고를 하고서 의대에 지원한다면 확실하게 캘리포니아 주민으로 UC 의대들에 지원하여 더 높은 합격확률을 보장받으며 학비도 거주민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거주민 증명은 해당 의대에 입학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그 이전 일년간 주민으로 살았냐는 점에 주안점을 두므로 4학년때 혹은 졸업하는 시점부터 돈을 벌어 독자적으로 세금보고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내년 5월말에 졸업하고 6월초에 의대에 지원하고서 그때부터 돈을 벌어 후년 봄에 세금보고를 하는 일정은 이론적으로는 입학하기 일년 전부터 주민이었다는 것이지만 학교에서 의구심을 갖고 세밀하게 여러 서류들을 요구하므로 합격 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혹시라도 대기자 명단에 있다가 합격하는 경우라면 이 사항을 시간 내에 확인하느냐고 애가 많이 탈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하십시오.
대학 4학년때 충분한 돈을 벌었다는 기록을 남겨 내년 봄에 세금보고를 하는 궁여지책이 있습니다만 이는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매사츄세츠는 일년이 아닌 입학 전 5년간 주민으로 살았다는 기록을 보여줘야만 주민으로 혜택을 받으니 이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되셨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