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한글자 적습니다. 저는 미국인들을 상대로 통역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 비지니스 자리에서 황당한 일을 겪습니다. 한번은 재일 교포가 영어를 못해서 미국인들과 하는 사업일을 봐줘야 하는 자리였습니다. 재일 교포라는 인간이 갑자기 잘 하지도 못하는 영어로 한국 여자들은 다 창녀라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 가보니 돈만 쥐어 주면 누구나 다 남자와 잠자리를 하더랍니다. 같은 한국 여자로써 너무나 분개 해서 일당도 못받고 자리를 떴습니다. 또 한번은 미국 사업가가 저를 보자마자 자신의 거래처 한국 사장이 자꾸 미국에서 한국 여자들과의 잠자리를 주선 해준다며 저더러 잘 말해서 그런 일들이 없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했습니다. 신문에서 인신 매매 글을 읽을때마다 저는 정말 속이 상하고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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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1**7**** 님 답변
답변일12/16/2010 6:25:09 PM
성과 성매매는 보는사람마다 시각이 다릅니다. 그리고 세계 어느나라에도 성매매가 존재합니다. 그런 문제로 부터 자유스러울수 있는 본인의 노력이 중요하죠.......
여자로 짐작돼는 원글님 앞에서 그런말을 꺼내는 위 남자들의 의도가 궁금합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인데...
k**041**** 님 답변
답변일12/16/2010 7:01:20 PM
"한국 여자들은 다 창녀라는 둥.." "한국에 가보니 돈만 쥐어 주면 누구나 다 남자와 잔다는 둥.. 귀하의 면전에서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언행을 햇다면, 그들을 성희롱으로 고소하세요. 충분히 성희롱에 해당됩니다. 변호사사서 성희롱으로 고소하면 큰돈 벌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