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한지는 이제 1년 조금 넘었습니다. 이때 f-1 비자변경을 추진중이였는데 웨이버만되고 결국 비자가 거절되었습니다.
1년간 회사생활이 끝나고 비자를 기다리던중 결혼하기로 한 남편과 같이 동거생활을 하고있었는데 그 당시에 임신을 하게됐습니다(이때는 비자 거절된거몰랐구요). 당연히 비자 나올줄 알았는데 거절되어서 남편과 상의후에 결국 불체자로 남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현재 f1비자로 칼리지 다니고 있고 곧 유니버시티로 편입합니다. 그런데 지금 아기가 일년 다되어가는데 너무 힘들고 아무것도 할수 없어서 한국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저랑 아이만.. 근데 또 남편이 졸업할려면 최소 2년반은 걸릴거같아서 차라리 지금은 불법체류지만 혹시라도 f2비자로 바꿀수 있거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바꿀수 있으면 미국에서 남편 졸업할때까지 같이 있고싶은데 혹시 방법있으면 꼭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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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n****s**** 님 답변
답변일3/2/2010 6:21:14 AM
일단 불체가 되었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졸업할 때 까지 불체로 버티는 길 뿐입니다. 남편 혼자 남겨두고 한국으로 가신다는 생각은 정말 말리고 싶습니다. 가족을 떠나보내고 이국 땅에 혼자 남아있을 남편의 황당함에 비긴다면 어떠한 불편도 참으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