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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미국에서 유학생 대학가 근처에서 사업

지역ETC 아이디m**gi33**** 공감0
조회1,807 작성일1/31/2011 2:36:23 AM
저는 22살 군인이구여 아직 전역후에 미국에서 해주세요 일명 심부름센터를 할까합니다

소자본이고 아직 어려서 대학가 (ex 하버드대 뉴욕대 )같은 대학가에서 한국유학생 홍보아래?ㅋ

하려구 하는데요 떡종류 많이 씹는음식을 제외한 오로지 한국인 입맛만 하지않고 미국사람들에게 한국음식에대해 알려주려합니다 저는 취사병이고 2년간 군대에서 음식한실력자이기에 ㅋ

야식같은거 배달해주려구요 한국본토의 맛으로여 ㅋ

하려고 하는건 대충 비빔만두(맛있죠 ㅋ) 곰탕 이건 몸보신 녹두전 새우전 유학생들을 위해 밑반찬도 만들어서 싸게 제공하려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여러분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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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1/31/2011 3:51:54 PM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능성이 없을 것 같습니다.
크레딧이 없는 분이 하버드대학교나 뉴욕대학교 앞에 식당할 수 있는 상가 건물을 소자본을 리스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일을 하려면 E-2비자를 받아와야 하는데 E-2비자 받으려면 매물이 적어도 30만 불은 되어야 합니다.
그것은 가게 얻고 인수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처음하는 사업이라 광고까지 해서 일정 수입이 되려면 1-2년은 걸릴 것 같은데
그동안 직원 인건비와 유지비하려면 한달에 만불정도 들어간다고 해도 2억 4천만원 정도 있어야 합니다.
좀 여유 돈 가지고 시작하려면 적어도 6-7억은 가지고 시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 돈을 가지고 있으신지요? 없으면 생각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습니다.
그 돈 가지고 있다해도 성공할 가능성은 없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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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서보천

직업 목사, 교수, 법무사, 운전강사

이메일 bocheonseo@gmail.com

전화 310-951-3153

회원 답변글
답변일 2/1/2011 5:43:19 PM
1. 미국사람들이 한국음식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 언론에서 뛰우는 뻥에 현혹되지말라. 나도 한국음식 안먹은지 10년이 되니, 한국사람들이 옆에 오면 생마늘 냄새 때문에 머리가 지근하다. 스페인, 포르투갈, 브라질 인들도 마늘을 한국인들 보다 더 먹는 것 같은데, 그들은 요리에 넣어서 가열해먹기 때문에 냄새가 그리 심하지 않은데, 한국인들은 가열하지 않고 먹는 경우가 많아서 (나물, 김치) 인지, 너무 냄새가 역하다.

2. 대학가장사 - 미국 대학생들은 돈이 없다. 대부분 빚을 얻어 공부한다. 주머니에 5불 짜리 한장 없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우리나라 대학가처럼 부모돈으로 흥청망청 하는 애들이 없다. 한국은 대학가가 곧 유흥가지만, 미국은 대학촌도 식당 하나 변변한 게 없는 곳이 수두룩하다.

3. 한국 본토의 맛으로 승부하면 망한다. 한번 미국에 와서 식당들 돌아댕겨 봐라. 한국 본토의 맛으로는 안되니까, 설탕범벅, 조미료범벅, 푸젼 개잡종 요리가 천지다.

그돈이면 차라리 중공에 가서 돈벌어라. 이제 미국은 아니다. 조만간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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