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더블딥 얘기 등등 미국 경기가 힘들어 질수도 있다는 기사들이 많이 보이네요. 어디선가, 현 상황의 해결책으로, 정부에서 올해 4월말까지 있었던 주택구입 지원책을 다시 적용해야만 할수밖에 없을거라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지금 집을 살지, 아니면 좀더 지켜볼지 생각중입니다.
어떻게 될까요?
일부 전문가의 예상처럼, 올해말이나 내년초쯤에, 정부의 주택구입 지원책이 다시 적용될까요?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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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8/11/2010 11:44:00 AM
일단 주택시장이 살아나야만 미국의 경기 부양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에는 많은 전문가들이 동의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모기지 이자율이 역사상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면서도 시장의 주택재고량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많은것을 의미 합니다 하지만 정부의 주택구입 지원책이 정부의 심각한 예산적자의 상태에서 다시 시행될수 있을지는 아직까지 알수가 없습니다. 정부의 고민은 첫 주택구입자 $8,000혜택이 주택시장의 부양에 상당한 역활을 했다는것을 부정하지 못하는 것에 있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혜택이 다시 생길수 있는 가능성은 상당히 크다고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주택을 구입하시는 결정을 하실때에 가장 중요한 것은 $8,000혜택이 아니라 선생님의 목적에 맞게 주택구입의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입니다. 구입용도 또는 투자의 목적에 따라서 제 생각에는 앞으로의 주택구입은 최소한 5년정도는 보유를 생각하셔야 하며 또한 구입을 하시려는 도시의 평균주택가를 기준으로 구입을 결정하시며 무엇 보다도 단기적인 시세급등을 예상하고 무리한 주택구입을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즉 단기적인 소위 "대박"은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잘 생각해서 결정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