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으로서의 기본적인 혜택을 누리고 (의료보험, 집세, 은퇴자금 등등)
군사훈련 없이 기본 교육만으로 대위로 군생활 시작한다는 점,
그 많은 학비를 다 대주거나 학자금을 갚아준다는 점,
대위월급에 의사 특별수당까지 하면 왠만한 초보 의사 월급보다 나을수 있다는 점,
의료사고가 나도 군에서 책임진다는 점 (물론 경력에는 흠이 되지만),
군복을 입고 병원 밖에 나갈 일이 몇번 안되고,
소령이나 중령 진급후에 제대/은퇴하고 일반 병원으로 갈때 모든 의사 경력인정,
전쟁터에 파병가게 되더라도 야전으로 나가지 않고 중앙 병원에서 근무 (야전엔 PA나 위생병) 하니 다소 안전하고,
한가지 단점이자 장점일 수 있는 것은 몇년에 한번씩 부대를 옮겨 다녀야 할지도 모른다는 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