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옷가게에서 일하고 있는 30대 후반의 영주권자 엄마입니다. 시간당 페이를 8~9불정도 받고 일하고 있는데... 현재 같이 일하고 있는 매장 매니져가 제대로 일을 못하면 저를 짜를수 밖에 없다고 매번 협박 아닌 협박을 입에 달고 삽니다.
처음엔 주 40시간 일했는데,사사건건 제게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아 자기 마음대로 제가 일하는 시간을 줄여버려 이젠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머리를 묶지 말라고 하여 머리도 짤랐고,매번 인신 공격성 발언을 밥먹듯이 하고 매장안에서 일어나는 사소한 일들에대해 저를 궁지로 몰아 미쳐버리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이런 심한 인격 모독에 약자일수 밖에 없는 저도 먹고 사는 생계때문에 참고 지내야지 하고 수없이 다짐을 하지만 이젠 저도 참기가 힘드네요.
본인도 회사에서 고용된 매니져이면,같이 일하는 아래 직원들을 함께 다독이며 즐겁게 일하는 것이 기본 정석일텐데, 이 미친 사람은 총은 안들었지만 거의 조폭 수준입니다.
미국에 온지 얼마되지는 않아 경험이 없는 제가 어떻게하면 이런 매니져를 고소할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여쭈어 보고 싶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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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k**h**** 님 답변
답변일7/7/2013 8:36:17 PM
1. 시간을 줄이는 것과 해고하는 것은 회사 고유의 권한입니다. 2. 인신 공격을 받았다고 하시는데 나이, 성별, 인종등에 관한 것이라면 증인,증거등을 수집하여 입증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제가 볼때에는 그냥 새로운 회사를 찾아 보시는 것이 좋겠네요.
c**cl**** 님 답변
답변일7/7/2013 10:28:59 PM
미국 회사에 취직하세요. 미국에서 시간당 페이를 8 ~ 9 불 하는 직장에 다녀서 어떻게 생활이 가능합니까 ?
F**rid**** 님 답변
답변일7/8/2013 1:18:11 AM
고소하는 것은 자유지만, 죄 없는 사람을 잘못고소하면 도리어 무고죄로 고소당합니다.
c**ong71**** 님 답변
답변일7/8/2013 12:13:51 PM
일방이 주장하는 글만 보아서는 사리 판단을 할수가 없사오나, 매니져는 오너를 대신하여 일하는 사람입니다. 같은 종업원이 아닙니다. 그 사고 방식부터 잘못입니다. 너나 나나 다 같은 처지인데 니가 뭔데 그러냐? 뭐 이런 늬앙스 인데 맞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사람이 성추행이나 폭행 혹은 인종차별 등등 법을 위반하였나요? 미국생활이 내 입에 맞는 떡이 어데있어요? 공부를 더해서 박사학위 따서 대기업이나 대학교에 취직 하시지요?
w**dbon**** 님 답변
답변일7/8/2013 6:19:47 PM
협박이라 함은 신체적인 위협을 느꼇을때 성립이 되지요 괜히 밉보인것 같읍니다 그런 매니저 하고 어떻게 같이 일할수 있겠음까 그냥 나오세요 다른직장을 찾아 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이유 없이 그사람만 보면 꼴배기 싫은거 그 매니저라는 인간이 혹시 님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 협박보단 본인은 일을 잘하는것 가튼대 아무런 노티스 없이 시간을 줄인다든가 혹은 해고 됬을때 노동법 변호사와 상담 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