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조그마한 카 틴트 회사를 친구와 함께 동업하면서 지분 50대 50의 조건으로 모든 비용, 수익 및 책임을 분할하기로 하고 회사를 시작했습니다.
친구와 함께 계약서를 만들어 서로 서명도 하고 사인도 했습니다. 친구가 갑이고 제가 을입니다.
계약 조건은 1. 계약일은 2012년 9월 1일부터 하고 만약 친구 보다 앞서 이 계약을 제가(을) 2013년 8월 31일까지 동업을 파기할 경우 모든 지분을 포기한다.
2. 제가(을) 2013년 9월 1일에서 2014년 8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 동업을 파기할시 지분의 4%를 그 당시 시세로 가질수 있다
3. 2014년 이후 동업이 파기될시 갑과 을은 50대 50의 지분을 가지며 매매 혹은 한쪽으로 양도할수 있는 방법은 서로 의논하여 정한다
중략....
이러한 계약 조건을 가지고 일을 열심히 해서 지금 사업이 나아져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친구 갑이 저에게 2주일 노티스를 주면서 처음 투자한 돈만 돌려줄테니 회사를 그만두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처음 투자한 돈만 받고 나와야 합니까 아니면 계약서 대로 회사 지분 50%을 받고 나와야 합니까? 친구끼리 의리상하지 않는 상황에서 결론을 내고 싶습니다. 도와주세요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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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l**ed**** 님 답변
답변일6/30/2013 3:08:26 PM
당시 50%라 할지라도 지금의 투자의 가치가 상승했다면 그에 맞는 서로의 지분에 50%를 받아야 한다고 봅니다. 만약 투자당시 50%의 금액만 줄테니 나가 달아고 한다면 민사소송으로 현재의 가치에서 반을 받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