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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혁
님 답변
답변일
5/8/2013 11:04:14 AM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자면 선생님이 오퍼하신 계약서의 두번째 페이지에 loan과 appraisal contingency기간이 어떻게 설정이 되어있는지를 확인 하시면 됩니다. 보통 에스크로중에 설정이 되는 조건부 조항 즉 컨틴젼시는 바이어를 위한 보호책 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셀러또한 일단 양쪽이 합의해서 계약을 진행 한것이기 때문에 최초에 조건부 조항의 기간을 설정해서 이세가지 조건이 만족이 되는 기간이 지나면 무조건 주택을 구입하는 셀러를 위한 조건이 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간혹 융자의 승인이 지체되거나 기타 감정이 늦게 나오는 등으로 인해서 바이어측의 요청으로 셀러가 합의를 하면 문서로 이 조건부 조항의 remove를 늦출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전부 문서로 양측이 싸인하고 에스크로에도 관련서류를 보내어야만 합니다. 계약은 정확히 사유가 있어야만 파기가 되므로 융자가 안되거나 감정이 안되거나 인스펙션에 문제가 생긴다면 오퍼시 계약의 조건에 의해서 계약을 취소 가능 합니다. 이는 에이전트를 통해서 오퍼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