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고등학교 12학년 부모님과 학생들이 열심히 입학원서를 작성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늘 “원하는 대학에 어떻게 하면 붙을 수 있을 까”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한다. 그리고 Financial Aid를 신청을 하면 혹 입학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까에 대하여 질문을 많이 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UC와 CSU Application에서 부모님의 직업과 Income을 물어 보는 데 이 또한 입학에 불이익을 받지 않을 까를 걱정하는 데 부모님의 직업과 Income은 입학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필자는 미국이 전 세계에서 적어도 교육에 관한 한 제일 좋은 국가 중의 하나라고 생각을 한다. 그리고 교육때문에 미국에 이민오신 분들도 많이 계시다. 이렇게 좋은 국가에서 부모의 직업이나 경제상황에 따라서 주립대학에서 입학결정을 한다는 일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즉 부모님이 못 산다고 그 자녀를 불합격을 시키는 경우는 절대 없다.
우선 UC와 CSU 의 원서 마감일이 11월 30일이다. 마지막 2-3일은 많은 학생이 몰려서 On Line Application System이 잘 Login도 안 되고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늦어도 11월 28일까지는 원서 제출 마감을 권장을 하고 싶다.
UC Application에서 물어 보는 가정경제에 관한 질문을 살펴 보기로 하자.
가장 부모님이 혼돈이 올 수 있는 것이 'CA residency question'이다.' Are you a CA resident' 라고 묻는 것은 학생이 CA 주민인 것을 물어 보는 것이다. 그런데 이를 영주권이 있느냐라고 해석을 하여서 영주권 신분이 안 되는 경우 “NO” 라고 대답을 하는 경우를 본다. 만일 여기에 “NO”라고 한다면 Out of State 학생으로 분류가 되어서 합격이 되면 Out of State Fee 를 추가로 $20,000불이상을 내게 된다.
'Resident는' 거주민이냐를 묻는 것이고 'Permanent Resident'는 영주권자인지를 묻는 것이다. 만일 신분이 안 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이 질문을 조심하여서 대답을 하여야 한다. 부모에 대해 물어 보는 질문도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여서 대답을 하여야 한다.
부모님의 Occupation은 주어진 Category에서 찾아서 쓰면 된다. 예를 들면 Clerical : 은행직원, 비서 Homemaker : 가정주부 Proprietor : 개인사업자 등으로 분류가 된다.
2010 년도 Gross Income을 써야 하는 데 이는 부모님의 Income추정치를 적으면 된다. 가능하면 2009년도 세무보고서를 보고 1040 첫 페이지의 맨 마지막 숫자(Adjusted Gross Income)을 참조하여서 쓰면 된다.
EOP Program : Education Opportunity Program 을 Apply하느냐고 물으면 가능하면 YES라고 대답을 하면 된다. EOP는 가정상황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UC와 CSU에서 특별하게 그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하에서도 대학생활을 잘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Program이다.
Application Fee Waiver : 만일 이를 물어 본다면 Family Size 4인 기준으로 약 30,000정도의 Income이라면 Apply를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만일 Grant가 된다면 UC 와 CSU 중 각 각4개 대학 Campus까지 Application Fee를 면제를 받게 될 것이다.
EOP Program 신청이나 Application Fee Waiver 신청이 대학 입학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 그러므로 이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신청하는 것을 권장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