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내년 Fall Semister 를 목표로 현재 박사과정을 준비중인 한국에 거주하는 직장인입니다. 솔직히 아직 결정이 된 것은 아니지만 내년 혹은 후내년에는 꼭 갈 것이기 때문에 미리 여쭤봅니다.
내년에 LA쪽에 있는 대학원의 박사과정에 진학하게 되면 집을 사서 갈 계획에 있습니다. 인터넷 등을 이리저리 알아보니 유학생 같은 경우 "Mortgage Loan"이 어렵다는 말이 있던데요...
저 같은 경우, 한국의 집을 처분하고 여타저타 비용 다 쓰고 가게 되면...
-통장에 약 $200,000의 현금이 있겠구요, -또 대학원(연구소 부속 대학원이라 "Assistant Researcher"의 직함으로 공부하게 됩니다)에서 연 $25,000 정도의 Stipend(수업료 면제)를 받게 됩니다.
*집은 Torrance쪽에 작은 집(약 $200,000 정도)을 구매할 예정이며, 이때 Downpayment로 약50%를 쓰면 통장에는 $100,000 정도 현금이 있겠네요.
한국에서의 직장경력은 공기업 15년 근무에 연봉 약 7천 정도 됩니다. (휴직을 하고 갈 예정이라, 아무래도 모기지론 심사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겠지요..?)
이런 경우에도 모기지론을 받을 수 있을까요?
아무래도 Rent보다는 구매하는 편이 더 좋을 것 같아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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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답변글
곽재혁 님 답변답변일8/1/2013 5:54:13 PM
일단 유학생 비자를 일단 받으시게 되면 외국인 융자는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외국인 융자는 투자목적으로 주택 구입시 외국에서의 인컴과 크레딧을 보고 융자를 결정 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일을 하실수 없는 유학생은 힘듭니다. 그리고 미국에서의 인컴을 사용 하기 위해서는 미국에서 일을 합법적으로 하실수 있는 비자가 있으시고 이년이상의 수입증명과 함께 크레딧이 일정부분 되셔야만 융자가 가능 합니다. 다만 현재 한국 에서 계속 직장에 다니고 계신다면 현재 수입의 증명과 신용도의 증명이 가능 하시기 때문에 지금 미리 구입을 하시면 외국인 융자는 가능 합니다. 조건은 대개 50%정도의 다운에 5년고정으로 대략 6%전후의 이자율이 조건이 될수 있습니다. 하지만 토렌스 지역의 경우 $200,000정도의 주택 구입은 거의 불가능 합니다. 방한개 짜리면 모르겠지만 그이상은 힘들것 같습니다. 자세한 상황은 추후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참고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