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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미국 대학생들 첫 2년간 배우는 것 별로 없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s**erinf**** 공감0

조회2,800 작성일1/21/2011 10:27:28 AM

미국 대학생들이 입학후 첫 2년간은 배우는 것이 별로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sa투데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대학 저학년 강의를 맡은 교수들은 학생들을 가르치기 보다는 자기 자신의 연구에 더 몰두하고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도 학업 보다는 사회생활에 더 집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문은 뉴욕대학 연구진의 보고서를 인용해 대학생들 가운데 45%는 2년간의 대학생활이 끝난후 지식이 늘어난 것이 거의 없으며 4년 대학 졸업후에도 36%는 별다른 변화를 얻지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학생들이 별다른 노력 없이도 시스템을 잘 이용해 평균 3.2의 평점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일주일에 공부하는 시간이 5시간 미만인 대학생이 35%에 달했습니다.

대학생의 50%는 한학기에 20장 이상 필기를 하는 강의가 없다고 답했으며 일주일에 40페이지 이상 책을 읽어야 하는 강좌를 들어본 적이 없었다는 학생도 32%에 달했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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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k**h**** 님 답변 답변일 1/26/2011 7:03:21 PM

흠..... 저렇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정말 있을까요? 어느학교가 저정도의 저수준인지 궁금하네요. 혹시 어느 시골동네의 커뮤니티 컬리지같은곳 아닐까요?
꽤 오래전 제가 학부에 있을때 학교폴리시에 1크레딧당 2시간씩 수업외 공부를 해야 한다는 교칙이 있었는데 실제로는 더 많이 했던걸로 기억하네요.

저런 학교들은 학교 이름과 교수 이름을 공개하여 사회의 지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