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공원에서 산삼을 케다 걸렸습니다. 공원의 직원이 경찰을 부르고 경찰에게 200달러를 내고 영수증을 받았습니다 코트 정보가 있는 페이퍼를 주면서 그곳과 연락해서 코트에 가야된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되는지요? 후회도 되고 겁도나고 그렇습니다.
저도 이해가 잘 않되는데요 코트에 전화해보세요 그냥 공원등에서 허가 받지 않고 야생동싱물 수렵이나 채취를 하게 되면 벌금형에 처해집니다 근데 직접 받았다는 것이 좀 이상한데요 벌금형이 고작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b**ungu**** 님 답변
답변일8/28/2011 10:51:12 PM
벌금으로 그치는 문제가 아니죠. 시민권자가 아니라면 영주권이나 시민권 신청시 즉각 거절되고 추방도 될만한 사안 입니다.
4**ki**** 님 답변
답변일8/29/2011 5:13:14 AM
넓은 세상이라서 몇분이 말씀하신 것 같이 예외가 있나봅니다.
저는 독일에서 speed 에 걸렸는데, 그곳은 경찰이 현장에서 벌금을 물게하더군요. Colorado에서는 고사리 채취철에는 지역경찰이 말타고 다니면서 순시를 하는데 허가없이 채취하다가 걸려서 (외지 사람들이 가면 안 올것을 아는지) 현장애서 벌금을 내게해서 벌금 내고 왔다는 여러분이 있었습니다.
y**gck**** 님 답변
답변일8/29/2011 12:41:08 PM
현장에서 캐쉬 없으면 크레딧 카드나 책도 받아야 맞지 않습니까 ? 아니면 아무 것도 없으면 도주 우려가 있으니 수갑 채워 경찰에 가서 돈 줄때 까지 감방에 넣던지. 아니면 말에 태워서 돈 받을때 까지 태우고 다니던지 제가 볼땐 가짭니다.속았다 생각 하시면 맞습니다. 다음 부턴 돈 딜라 하면 운전 면허 확인후 명함 하고 영수증 꼭 받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n****s**** 님 답변
답변일8/29/2011 9:30:13 PM
$200 이 무엇이 그리도 문제가 되나요? 산삼을 캤습니까? 그렇다면 빨리 한국으로 보내어 처분하세요. 수천배의 돈이 들어 올텐데 200 불이 문제입니까? 미국의 모 공원에서 산삼을 캤다. 중앙일보에서도 머릿기사가 될 것 같네요. 도대체 어떻게 캤습니까? 불도저를 이용했습니까? 인부들을 고용하여 삽과 곡괭이로 파고 리어카에 캐어 담았습니까? 얼마나 요란하게 캤길래 경찰까지 왔습니까?
티켓에 보면 전화번호가 나와 있을 겁니다. 10일쯤 후 전화하여 간단히 질문하시면 모든 의문이 풀릴 것입니다.
z**r**** 님 답변
답변일8/30/2011 11:39:44 AM
apple tree (412kim).. 제대로 답했고만.. 씨애틀 살때 얘긴데 나이많으신 한국노인 몇명이 레이니어산 국립공원 중턱에서 고사리와 송이버섯을 케다가 걸리고 고사리와 버섯 한뿌리에 10센트씩 벌금을 물리는데 노인들이 뭔 돈이 있것어?? 8000달러를 자식들이 국립공원 경찰에 송금해줘서 그자리에서 풀려 난적도 있었걸랑.. 한국 노인들이 나라망신 제대로 하고 돌아 다닌거지.. 그뿐인가 어디.. 일본애들이 어렵사리 가르쳐준 위치에서 한국 노인들이 송이버섯 기둥만 칼로 베가야 하는데 나이 많은것들은 고마움도 모르고 아예 뿌리체 뽑아가니 일본놈들한테 욕 안 쳐먹것냐..산삼이고 나발이고 벌금은 그자리에서 받아가는걸 나도 간절히 옹호하고 싶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