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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옆집 개가 자꾸 넘어와서

지역Ohio 아이디p**nte**** 공감0
조회3,660 작성일8/29/2011 9:55:32 PM
옆집의 세퍼드 한마리가 자꾸 우리집으로 넘어옵니다.
이사람들이 왼쪽에 사는 이웃은 같은 미국인이라 그런지 아님 어린 여자아이가 있어서 항의를 해서 그런지 즉시 울타리를 쳐서 개가 못넘어 가는데 우리집으로는 자주 넘어옵니다. 와이프가 뒷뜰에서 미나리를 따다가 개가넘어오니 너무 크고 사나워서 곰인줄 알고 혼비백산 했답니다.
총으로 쏘면 안될까요 ?
옆집 영감님이 아주 소탈하시고 도움이 필요할땐 집에 찾아와 기꺼이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지난번엔 천정의 선풍기도 바꿔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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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18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8/30/2011 7:51:29 AM
도움이 필요할 때 기꺼이 찾아와서 도움을 주시고 천정의 선풍기도 바꾸어 주신 고마우신 영감님의 개를 총으로 쏘는 것은 경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님의 와이프가 겪었던 일을 그 고마우신 영감님에게 사실대로 말씀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개가 님의 집으로 넘어오지 않도록 해 달라고 요청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그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해 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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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답변글
답변일 8/29/2011 10:08:41 PM
총으로 쏴도 됩니다.
곰인줄 알고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쐈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나 개주인 할아버지는 쏘지 마십시요. 선풍기 바꿀때 필요하니까?..
답변일 8/30/2011 9:46:39 AM
울타리를 치면 간단히 해결될텐데 뭐가 문제인가요? 그쪽에서 울타리 비용을 분담하지 않겠다면 이쪽에서 다 부담할수밖에 없어요. 좋은 이웃인것 같은데 서로 대화를 해서 해결하세요.
답변일 8/30/2011 8:54:09 PM
위의 조언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애초부터 총을 사용할 생각은 없었답니다.
입장을 바꿔서 내집개가 남의집으로 넘어갔는데 그사람이 총으로 쏘았다면 저도 가만히 안있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영감님이 미 해병대 출신인데 이양반 거실에 가보면 총기가 1개 소대는 무장시킬수있을만큼 되지요.
만일 사태가 일어나면 그걸 사용 하겠지요.
다른 미국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먼저 부탁해보고 안되면 ASPCA 에 연락하라더군요.
답변일 8/31/2011 3:07:53 PM
옆집에 얘기하세요 그정도로 잘 하시는 분이라면 묶어놓던지 조치를 취할 겁니다 개에게 절대 위해를 가하지 마세요 개도 주인 닮습니다 주인이 친절하면 개도 착합니다 너무 무서워하지 마시고 친하게 지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일 8/31/2011 8:36:11 PM
ㅎ ㅎ 씩씩한 프리챌님 안녕 하세요 ?
답변일 8/31/2011 10:02:31 PM
네 안녕하고 싶습니다만 ㅋㅋㅋ 감사합니다
근데 중앙일보 너무하시네
저승똥개가 저런 미친소리 한 거는 냅두고 그거 틀렸다고 얘기한건데 좀 과격하다고 지우십니까?
그러다 저 들 읽고 진짜 총쏴서 문제 생기면 어쩌시려고요


저승똥개님 말씀대로 총을 쏘시면요 경찰들 뜨고요
애견협회나 동물보호협회에서 피켓들고 집앞에서 직장까지 따라다니면서 시위할 가능성이 99%입니다
소송걸리고요

흔히들 주거침입이나 이런거 말들 많이 하는데요
주택가에 곰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을 공격하지도 않는데 총을 쐈다가는 사람 쏜거 보다 더 크게 시달릴 겁니다 미국에서 총 함부로 쏘시면 않됩니다
답변일 9/1/2011 8:09:51 AM
총으로 쏘라고는 했지 쏴서 죽이라고는 안했다.
하늘에 대고 대충쏴서 놀라 도망가게 하면된다.
답변일 9/1/2011 8:59:02 AM
그러니까 넌 미친놈이야 하늘에 대고 총을 쏘면 그 총알이 어디 떨어질지 알고???
(너 또 공포탄이라고 하려고 그러지?)
주택가에서 총을 쏴?? 너 미국 않살지?
할 말 없으면 말 빙빙 돌리지 말고 미친 소리 좀 하지마
너 미국에서 총소리 들어본 적 있어? 총소리에 얼마나 예민한데
하늘에 대고 쏜 총알에 맞아봐야 정신 차릴래?
답변일 9/1/2011 9:02:35 AM
총으로 쏴도 됩니다.
곰인줄 알고 신변의 위협을 느껴서 쐈다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나 개주인 할아버지는 쏘지 마십시요. 선풍기 바꿀때 필요하니까?..

이 글 읽고 하늘에 대고 쏘랬다고 생각할 사람이 몇이나 될까??
개주인 할아버는 쏘지 말라고 ? 선풍기 바꿀때 필요해서?? 이렇게 얘기하면서??
농담이라고 해도 말도 않되는 소리다

말하는 레벨이 꼴뚜기랑 오누이 같다 전에도 얘기했지만 니들 유전자 감식해 봐라
답변일 9/1/2011 9:50:15 AM
내가 버몬트주 여행갔다가 월마트에 들렸더니, 월마트에서 총도 팔더라.
버지니아주에서는 시내에서 총 차고 다녀도 된다.
총소리 들어봤냐고?..ㅎㅎ
답변일 9/1/2011 9:51:36 AM
할아버지 얘기는 농담이지 짜식아. 왜 그리 경직되 있냐? 웃자고 한 소리지..
답변일 9/1/2011 4:59:27 PM
또 지워졌네

짜식아 까지는 됩니까?

농담 같은 소리해라

여기 질문 올리는 사람들이 니 농담상대냐?

월마트 처음 가본 모양인데 내가 가본 모든 월마트에는 전부 총 팔어 구경이 문제지

버지니아뿐 아니라 워싱턴 주도 총 밖으로 보이게 하면 휴대할수 있단다

신원조회 없이 총 살 수 있는 주들도 많고

좀 잘난척좀 하지 말지?? 헛소리도 하지 말고
답변일 9/1/2011 6:29:26 PM
생활이 아무리 각박해도 위트와 유모어를 받아들일수 잇는 여유를 갖기바란다.
누가봐도, { 개주인 할아버지는 쏘지 마십시요. 선풍기 바꿀때 필요하니까?..}는 이건 그냥 조크지.
답변일 9/20/2011 5:21:29 AM
미국에 살면 미국 사람들은 이럴때 어떻케 대처하는지 여러군에 물어보고 대처 하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글 수준을 보건대 꼭 낙시글 이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만약 이글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먼저 개가
1. 어떤지 직접 상대해 보는것도 좋음. 미국의 개들은 거의 수년간에 걸처 모든 종들이 공격성을 없애는 쪽으로
계속 발달 되어왔음. 개가 착하다면 무서워 할 필요없음. 2.그래도 무서우면 옆집먼저 이야기 3.. 멍청이 아니면
이웃과 나쁘게 지낼 이유가 없음. 4. 미국에서는 거의 모든일이 상식 수준에서 처리됨( 다는 아님) 법을 찾아보기 바람,
답변일 9/20/2011 5:59:01 AM
흐미~ 존거 된장 발르셔~
답변일 9/20/2011 2:25:56 PM
동물 퇴치 전기선 연결해 놓으면
사람은괜찮고 깜짝 놀라게 됩니다.
약 50불 정도면 삽니다.( 전부 )
동물 먹이 파는데서 알아 보시면 압니다.
개 .고양이. 등 외부에서 오는것 차단에 최고지요 ㅎ
답변일 9/20/2011 2:29:27 PM
이상한 사람들 말 잘못 듣고 하시면 클납니다.
자칫 개에게 적이란 인상 주시면 안되고 오히려 개 먹이를
주고 잘 길들이기를 권하고픈데 아주머니가 개를 별로
탐탐치 않으시는것 같아 말을 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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