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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주권자가 esta소지자와 동반입국이 가능할까요?

지역ETC 아이디k**ok**** 공감0

조회2,931 작성일6/21/2022 2:42:50 PM

이번 7월 중순쯤 재입국허가 지문찍고 한국에 입국하여 여자친구와 괌이나 사이판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둘의 신분이 똑같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저는 영주권으로 그리고 여자친구는 esta로 방문하게 될 예정입니다. 괌이나 사이판도 미국의 영토인지라 까다롭기도할테고 입국심사관이 의심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여행 이후에 양가 부모님들과는 결혼날짜 잡으려고 합니다.)

여친의 한국 세금신고내역이나 거주지증명 보험증명등 여행일정마치면 한국으로 귀국하고 한국에 생활기반이 있다는걸 증명할만한것들 가지고는 갈 예정이지만 순수 관광목적이라고 얘기는 하되 세컨더리로 가거나 입국심사관이 여친이 불법체류 의도가 없음을 증명하라고 하지 않는이상 먼저 보일 생각은 없습니다.

그냥 왕복 항공권 숙소 예약내역 렌트카 예약내역 현지경비등 이것들만 가지고 순수하게 여행이고 일정 마친후 귀국예정이라고 말을 할겁니다.

심사관 재량이지만 이런경우 입국이 조금 어렵다거나 복잡해질수 있을까요?

겪어보신분이나 경험담 들어보신분들 계시면 이야기좀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ps. 줄 다르게 서고 혼자 여행온척 해볼까도 생각했지만 혹시라도 걸리면 문제 복잡해질테니 이 방법은 시도조차 할 생각은 없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최경규 님 답변 답변일 6/22/2022 9:19:54 AM

남자친구를 만나 여행하는 것은 여행비자(B, ESTA)에서 허용하고 있는 활동중의 하나입니다. 더우기 영주권자의 배우자는 ESTA로 입국한 이후 영주권을 신청할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따라서 귀국 항공권 등 '귀국의도'만 충분히 보여주시면 입국에 문제가 없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