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올리신 아내분이 남편의 상황을 아주 잘 이해하고 계십니다. 결혼 초 부터 남편이 10년을 병상생활을 하셨다고 하셨으니 남편이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될수있는 충분한 소지가 있습니다. 화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하거나 , 불안이 심해서 짜증을 달고 살기도 합니다. 남편의 내면에 늘 긴장과 불안, 분노가 억압되어 매번 폭발 직전일수도 있습니다. 이 모두 오랜기간 병상생활을 하신 남편분의 심리적인 상태일수 있습니다. 이런이유로 남편의 미해결된 감정이 왜곡되어 굴절된 삶을 살게 될수 있습니다. 남편분이 특별히 인정욕구가 강한 분일수도 있습니다. 6개월간 상담을 받기도 하셨다니, 남편과의 관계를 회복하기위해 노력하신것 같습니다. 남편자신의 억압된 감정을 만나고 이해하고 해소할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져야 할것 같습니다. 그것이 불안이든 분노이든지 간에.. 그 억압된 감정의 정체를 알아내는것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아픔을 되짚어 볼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신의 삶을 바로 볼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고 그 고통의 과정은 자기사랑과 자기확신을 발견할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