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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님 답변
답변일
10/13/2009 2:54:05 PM
45세 여성으로 심전도 검사를 통해 부정맥 진단을 받았다는 말인지요?
한편 오래 전이라면 몇 년전인지요?
일생생활하는데 큰 이상이 없는데
요즘 심장에서 피곤함을 느낀다는데
심장에서 피곤함을 느낀다는 표현을 잘 이해하기 힘드니
다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증상도 있으면 알려주길 바랍니다.
저는 한약으로 부정맥을 치료해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병 상태에 따라 치료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도 달라집니다.
음식으로 부정맥을 고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참고하시라고
경희대 부속한방병원 부정맥 치료소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안정상태에서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정맥의 상태에 따라 促脈(촉맥), 結脈(결맥), 代脈(대맥), 驚悸(경계), 怔忡(정충), 心澹澹大動(심담담대동) 등의 명칭으로 불리어 왔으며,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촉맥(促脈) : 맥박이 빨리 뛰다가 한 번씩 뛰지 않는 부정맥으로 주로 노인이나 오랜 병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 결맥(結脈) : 맥박이 느리게 뛰다가 한 번씩 뛰지 않는 부정맥으로 몸에 陰氣(음기)가 성하거나 積聚(적취)가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 대맥(代脈) : 맥박이 멈추고 뛰는 것에 일정한 규칙성이 있는 것으로 五臟(오장)의 기운이 다하였거나 약해졌을 때 나타납니다.
▶ 경계(驚悸) : 깜짝 놀라거나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입니다.
▶ 정충(怔忡) : 가슴 두근거리고 불안증이 오래되어 두려움이 쌓이고,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가슴이 후들거리고 주체할 수 없고 누가 잡으러 오는 것 같아 불안하고 초조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심담담대동(心澹澹大動) :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매우 심하고 자주 나타나며 공허감이 함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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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은 왜 발생하는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 내의 정상적인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에 이상이 초래되어 발생됩니다.
동방 결절에서 전기적 신호 발생이 느려지거나, 전달 경로 이외의 부위에서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면 심장이 예정보다 한 박자 빨리 뛰거나(조기 박동) 심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빈맥).
한의학에서는 주로 心膽(심담)이 虛怯(허겁)하거나, 心(심)의 氣血(기혈)이 부족한 경우와 그 외에 痰飮(담음), 瘀血(어혈)에 의해 부정맥이 나타난다고 보며, 유발 인자로는 과로, 불안한 심리 상태, 약물, 술 등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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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을 어떻게 진단하나요?
부정맥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에는 진단이 쉬우나 가끔씩 일어나는 경우에는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본 검진 외에 24시간 심전도, 운동부하 검사, 심초음파 및 실신 검사를 추가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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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으로 인한 증상은?
조기박동
가끔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듯한 느낌으로 불쾌감이 나타나며 促脈, 驚悸에 해당됩니다.
발작성빈맥
두근거림, 숨참,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 등이 나타납니다.
심실빈맥
두근거림, 갑작스런 어지러움, 실신, 드물지만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오며 心澹澹大動에 해당됩니다.
서맥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심한 경우 실신 등의 증상이 오며 結脈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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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의 한방치료는?
한의학에서는 부정맥과 이에 따른 수반증상을 토대로 心膽虛怯(심담허겁), 心氣不足(심기부족), 心血不足(심혈부족), 痰飮鬱滯(담음울체), 瘀血(어혈), 陰虛火動(음허화동), 肝腎陰虛(간신음허), 心脾陽虛(심비양허)로 분류할 수 있으며 여기에 개인의 체질을 고려하여 한약과 침, 뜸을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한편 오래 전이라면 몇 년전인지요?
일생생활하는데 큰 이상이 없는데
요즘 심장에서 피곤함을 느낀다는데
심장에서 피곤함을 느낀다는 표현을 잘 이해하기 힘드니
다시 설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른 증상도 있으면 알려주길 바랍니다.
저는 한약으로 부정맥을 치료해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환자의 병 상태에 따라 치료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치료기간도 달라집니다.
음식으로 부정맥을 고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참고하시라고
경희대 부속한방병원 부정맥 치료소 자료를 인용하였습니다.
안정상태에서 심장의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느려지거나 또는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을 말합니다. 한의학에서는 부정맥의 상태에 따라 促脈(촉맥), 結脈(결맥), 代脈(대맥), 驚悸(경계), 怔忡(정충), 心澹澹大動(심담담대동) 등의 명칭으로 불리어 왔으며, 각각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촉맥(促脈) : 맥박이 빨리 뛰다가 한 번씩 뛰지 않는 부정맥으로 주로 노인이나 오랜 병이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 결맥(結脈) : 맥박이 느리게 뛰다가 한 번씩 뛰지 않는 부정맥으로 몸에 陰氣(음기)가 성하거나 積聚(적취)가 있는 경우에 나타납니다.
▶ 대맥(代脈) : 맥박이 멈추고 뛰는 것에 일정한 규칙성이 있는 것으로 五臟(오장)의 기운이 다하였거나 약해졌을 때 나타납니다.
▶ 경계(驚悸) : 깜짝 놀라거나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증상입니다.
▶ 정충(怔忡) : 가슴 두근거리고 불안증이 오래되어 두려움이 쌓이고,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가슴이 후들거리고 주체할 수 없고 누가 잡으러 오는 것 같아 불안하고 초조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심담담대동(心澹澹大動) :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이 매우 심하고 자주 나타나며 공허감이 함께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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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은 왜 발생하는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심장 내의 정상적인 전기적 신호 전달 경로에 이상이 초래되어 발생됩니다.
동방 결절에서 전기적 신호 발생이 느려지거나, 전달 경로 이외의 부위에서 전기적 신호가 발생하면 심장이 예정보다 한 박자 빨리 뛰거나(조기 박동) 심박동수가 비정상적으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빈맥).
한의학에서는 주로 心膽(심담)이 虛怯(허겁)하거나, 心(심)의 氣血(기혈)이 부족한 경우와 그 외에 痰飮(담음), 瘀血(어혈)에 의해 부정맥이 나타난다고 보며, 유발 인자로는 과로, 불안한 심리 상태, 약물, 술 등에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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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을 어떻게 진단하나요?
부정맥이 자주 일어나는 경우에는 진단이 쉬우나 가끔씩 일어나는 경우에는 진단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기본 검진 외에 24시간 심전도, 운동부하 검사, 심초음파 및 실신 검사를 추가 시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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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으로 인한 증상은?
조기박동
가끔 가슴이 철렁 내려 앉는 듯한 느낌으로 불쾌감이 나타나며 促脈, 驚悸에 해당됩니다.
발작성빈맥
두근거림, 숨참, 가슴이 답답하거나 어지러움 등이 나타납니다.
심실빈맥
두근거림, 갑작스런 어지러움, 실신, 드물지만 심한 경우 심장마비가 오며 心澹澹大動에 해당됩니다.
서맥
어지러움, 심한 피로감, 심한 경우 실신 등의 증상이 오며 結脈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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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의 한방치료는?
한의학에서는 부정맥과 이에 따른 수반증상을 토대로 心膽虛怯(심담허겁), 心氣不足(심기부족), 心血不足(심혈부족), 痰飮鬱滯(담음울체), 瘀血(어혈), 陰虛火動(음허화동), 肝腎陰虛(간신음허), 心脾陽虛(심비양허)로 분류할 수 있으며 여기에 개인의 체질을 고려하여 한약과 침, 뜸을 선택하여 치료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