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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8/2011 11:58:27 AM
제목: Roth IRA와 Traditional IRA의 차이
Roth IRA와 Traditional IRA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변
답변 전문가: 강지현 회계사
Roth IRA는 1997년의 납세자 세금구제 결의안(Taxpayer Relief Act of 1997)에 의해 채택되었으며, 상원의원 윌리엄 로트의 이름을 따 채택된 은퇴구좌이다.
IRA와 마찬가지로 Roth IRA 또한 재정적으로 훌륭한 노후대책이 될 수 있다. 둘 다 은퇴구좌의 일종이지만 몇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개개인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둘 중 어떠한 은퇴구좌를 선택하는가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오늘은 IRA와 Roth IRA를 면밀히 비교, 분석해 알아보도록 하자.
둘 중 어떠한 은퇴구좌를 선택하는 가에 고민이 있다면, 다음 사항들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IRA은퇴구좌는 납세자가 70.5세부터 은퇴금액의 분배를 시작하지 않을 때, 최저 필수 분배금액의 50%에 해당되는 소비세를 물게 되는 반면, Roth IRA는 분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대한 규정이 없기에 추가적인 소비세 적용이 없다.
많은 사람들의 은퇴시기가 늦어지고 있고 또한 장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다면, 70.5라는 나이의 한도를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납세자에게 은퇴 시기의 선택권을 폭 넓게 제시한 것이다.
둘째, IRA와 마찬가지로 Roth IRA 또한 매년 한 사람 당 $3,000 혹은 50세 이상일 경우 $3,5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그렇지만 IRA와는 틀리게 Roth IRA는 저축금액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을 주지 않는다.
대신 Roth IRA는 IRA와 반대로 투자 기간동안 얻은 수익을 인출할 때 세금이 적용되는 않는다. 여기서 선택의 여지는 납세자에게 있다.
만약에 납세자가 절세 효과를 현재에 누리고 쉽다면, IRA에 투자를 하는 일이 현명한 일이고, 반면 미래의 수익에 관한 절세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면, Roth IRA에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또한, Roth IRA에서 얻게 되는 수익이 IRA보다 크면 클수록 그리고 은퇴할 때 납세자의 납세 계층이 높으면 높을수록, Roth IRA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여기서 염두에 둘 것은, Roth IRA도 IRA와 마찬가지로, 납세자의 소득액에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제외한 금액(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에 따라 매년 저축 한도액이 줄어들 수 있다.
간단한 예로, 납세자의 소득에서 여러 가지를 제외한 금액이 $160,000이 넘고, 납세자와 배우자가 함께 세금보고를 할 경우, Roth IRA 은퇴 구좌를 마련할 수 없다. 또한 납세자의 납세 신분(Filing Status)에 따라, 저축할 수 있는 한도액이 다르게 설정된다.
그러므로, 납세 신분에 따라 허용된 한도액 이상을 저축할 경우, Roth IRA도 IRA와 마찬가지로 허용된 한도액을 넘은 금액 즉 Excess Contribution에 대한 벌금으로 6%의 세금을 징수한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Roth IRA는 IRA와는 달리 투자액에 대한 세금공제의 혜택은 주지 않지만, 투자기간 얻은 수익을 인출할 때 세금면제의 혜택을 준다. 세금면제의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사항들을 지켜야 한다.
첫째, 최소한 5년 동안은 은퇴구좌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 59.5세를 넘기고 난 후 은퇴구좌의 분배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납세자가 장애인이 될 경우엔 납세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은퇴구좌의 분배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가 59.5세가 되기 전에 죽었고, 은퇴구좌가 수취인에게 혹은 유산으로 남는 다면 은퇴구좌의 모든 수익은 세금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오늘은 은퇴구좌의 일종인 Roth IRA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많은 한인들이 은퇴자금 마련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미리 준비하고 저축하는 습관, 안락한 은퇴생활을 보장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된다.
문의: Kang & Thomas회계법인 (703)256-2580
출처:미주 중앙일보
신문발행일:2004.05.03
Roth IRA와 Traditional IRA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답변
답변 전문가: 강지현 회계사
Roth IRA는 1997년의 납세자 세금구제 결의안(Taxpayer Relief Act of 1997)에 의해 채택되었으며, 상원의원 윌리엄 로트의 이름을 따 채택된 은퇴구좌이다.
IRA와 마찬가지로 Roth IRA 또한 재정적으로 훌륭한 노후대책이 될 수 있다. 둘 다 은퇴구좌의 일종이지만 몇 가지 큰 차이점이 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개개인의 상황과 취향에 따라 둘 중 어떠한 은퇴구좌를 선택하는가에 결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오늘은 IRA와 Roth IRA를 면밀히 비교, 분석해 알아보도록 하자.
둘 중 어떠한 은퇴구좌를 선택하는 가에 고민이 있다면, 다음 사항들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첫째, IRA은퇴구좌는 납세자가 70.5세부터 은퇴금액의 분배를 시작하지 않을 때, 최저 필수 분배금액의 50%에 해당되는 소비세를 물게 되는 반면, Roth IRA는 분배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에 대한 규정이 없기에 추가적인 소비세 적용이 없다.
많은 사람들의 은퇴시기가 늦어지고 있고 또한 장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본다면, 70.5라는 나이의 한도를 적용하지 않음으로써, 납세자에게 은퇴 시기의 선택권을 폭 넓게 제시한 것이다.
둘째, IRA와 마찬가지로 Roth IRA 또한 매년 한 사람 당 $3,000 혹은 50세 이상일 경우 $3,500까지 투자할 수 있다. 그렇지만 IRA와는 틀리게 Roth IRA는 저축금액에 대한 세금공제 혜택을 주지 않는다.
대신 Roth IRA는 IRA와 반대로 투자 기간동안 얻은 수익을 인출할 때 세금이 적용되는 않는다. 여기서 선택의 여지는 납세자에게 있다.
만약에 납세자가 절세 효과를 현재에 누리고 쉽다면, IRA에 투자를 하는 일이 현명한 일이고, 반면 미래의 수익에 관한 절세 효과를 누리고자 한다면, Roth IRA에 투자를 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또한, Roth IRA에서 얻게 되는 수익이 IRA보다 크면 클수록 그리고 은퇴할 때 납세자의 납세 계층이 높으면 높을수록, Roth IRA에 투자하는 것이 현명한 것이다.
여기서 염두에 둘 것은, Roth IRA도 IRA와 마찬가지로, 납세자의 소득액에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제외한 금액(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에 따라 매년 저축 한도액이 줄어들 수 있다.
간단한 예로, 납세자의 소득에서 여러 가지를 제외한 금액이 $160,000이 넘고, 납세자와 배우자가 함께 세금보고를 할 경우, Roth IRA 은퇴 구좌를 마련할 수 없다. 또한 납세자의 납세 신분(Filing Status)에 따라, 저축할 수 있는 한도액이 다르게 설정된다.
그러므로, 납세 신분에 따라 허용된 한도액 이상을 저축할 경우, Roth IRA도 IRA와 마찬가지로 허용된 한도액을 넘은 금액 즉 Excess Contribution에 대한 벌금으로 6%의 세금을 징수한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Roth IRA는 IRA와는 달리 투자액에 대한 세금공제의 혜택은 주지 않지만, 투자기간 얻은 수익을 인출할 때 세금면제의 혜택을 준다. 세금면제의 혜택을 받으려면, 다음 사항들을 지켜야 한다.
첫째, 최소한 5년 동안은 은퇴구좌를 유지해야 한다.
둘째, 59.5세를 넘기고 난 후 은퇴구좌의 분배를 시작해야 한다. 하지만 납세자가 장애인이 될 경우엔 납세자의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은퇴구좌의 분배가 가능하다. 또한, 납세자가 59.5세가 되기 전에 죽었고, 은퇴구좌가 수취인에게 혹은 유산으로 남는 다면 은퇴구좌의 모든 수익은 세금면제의 혜택을 받는다.
오늘은 은퇴구좌의 일종인 Roth IRA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많은 한인들이 은퇴자금 마련에 큰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안다. 미리 준비하고 저축하는 습관, 안락한 은퇴생활을 보장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된다.
문의: Kang & Thomas회계법인 (703)256-2580
출처:미주 중앙일보
신문발행일:2004.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