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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아건강

Q. 아기에게 두드러기 증세가 보입니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c**dell**** 공감0
조회6,292 작성일11/30/2007 10:05:00 AM
안녕하세요?

친구딸이 이상한 두드러기 증세를 보여서 문의드리려합니다.

17개월 되었는데요? 엄마가 아토피가 있고, 오빠도 아토피가 있으나, 아직 딸은 증세가 없었습니다.

근데 1개월전 장염을 심하게 앓고 난 후 몸에 군데군데 모기에 물린것같은 두드러기가 생겼다 없어졌다 하고, 피부에 약한 충격을 받기만 해도 자욱이 심하게 남으면서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고 합니다.

아토피 때문에 피부에 상당히 민감한 편이라 빠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모유를 돌까지 하다 끊고 분유를 먹이려 하는데 먹이자 마자 바로 두드러기가 올라와 다시 중단을 하였으나, 계속 증세가 심해져서 몸의 얼굴, 다리, 팔등에서 번갈아 가면서 계속생깁니다.

좋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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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2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류명숙 님 답변 답변일 12/6/2007 2:05:38 PM
아이들에게선 위와 장의 강약에 따라 복통이나 잦은 설사의 원인이 달라진다.

살이 통통한 아이 깡마른 아이 이렇게 두 부류로 나누어 살펴보다.

만약 아이가 통통하다면 문제는 과식이다. 통통하면서 살이 무른 아이들은 너무 많이 먹어서 장이 부담이 되는 경우로 식사 중이나 먹고 나서 바로 복통이나 잦은 설사로 고생을 한다. 자라면서 반복적인 설사로 장도 근육인지라 더욱 무력해지고 설사하는 횟수는 늘어나게 된다. 폭식이나 과식을 하게 되면 위장은 불어나는데 아래로 내려갈 운동능력이 부족하여 개스가 차고 그로 인해 복통을 호소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 외식과 동시에 과식은 장을 건강하게 만드는데 항상 걸림돌이 된다. 어느 정도 장이 안정될 만하면 또 과식으로 배탈이 나서 악순환을 반복하기 때문이다.

마른 아이의 설사는 흡수능력이 원인이다. 담아내는 능력이 모자라다 보니 당연히 살로 가지를 않고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더 많게 된다. 땀도 많이 흘리고 평소에 토하기도 잘하며 어떤 때는 코피도 잘 흘리고 아래로 설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 밖으로 뭔가 배출하는 것이 많다. 이런 아이는 설사가 반복이 되면 먹는 양도 줄어들면서 소화기까지 문제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경우 대추와 구기자를 달여서 꾸준히 먹이면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하는데 효과가 좋다. 보리차 끓이듯 대추와 구기자에 적당히 물을 붓고 국물이 진하게 우러날 때까지 달여서 먹이면 된다.

마죽은 쌀가루를 넣고 흰죽을 쑤다가 죽이 끓으면 마가루를 넣고 5분간 더 끓여 만든다. 설사를 멎게 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통통한 아이들에게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장이 약해서 만성 설사를 하는 아이에게 효험이 있으며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고생하는 아빠와 같이 먹어도 좋은 음식이다.

마지막으로 설사를 자주 하는 아이들에게 배꼽 주위로 시계반대방향의 오일마사지를 해주면 불편한 장을 좀 편하게 만들어 주는데 효과가 있다.

아이가 싫어하지 않을 때까지 해주고 보통은 100~500회 이상 약간 붉은 기운이 돌 때까지 해주어야 효과가 있다.
회원 답변글
답변일 9/9/2012 1:48:34 AM
중독성 면역이 떨어지면서 병으로 치환될수 있습니다 아주 좋은 면역치료 받아보세요 중국 1`5140200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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