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여 전에 현대차에서 편지 한통을 받았습니다. 고객초청 골프대회를 연다는 안내서였습니다. 2달 전에 에쿠스를 샀기에 반색을 했었습니다. 그간 electronic system 에 몇번의 문제나 마일리지에도 불만이 있었지만 그래도 애써 마케팅에 대한 인상에 고무가 되어 있었습니다. 편지 받고 바로 online으로 신청을 하고 안내에 따라 행사 며칠 전까지는 연락이 오려니 한달 가까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19일 행사에 오늘 15일까지 연락이 없어서, 쑥스럽지만 오늘 현대 미주 본사에연락을 했더니, 이번 행사에는 참여를 못하게 되었다고, 그리고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벌써 연락을 했다는 설명을 하네요. 참여하지 못하고 기다리는 사람들도 고객인데 어이가 없네요. 편지 받고 즉시 신청을 했는데, 전제한 first come first serve 라는 조건은 뭐란 말인가? 행사는 거창하게 광고하면서 생색만 내고 자기네들끼리 자기 사람들과 돌아서 잔치를 열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지을수가 없네요. 공연히 고객들을 분노케 만드는 것도 현대차만의 장기처럼 보이네요. 내보다 며칠 먼저 산, 나와 비슷한 처지 된 친구도 first come first serve라면 자기가 빠질수가 없다고 어이없어 하면서 왈 "현대차가 그렇지요뭐, 요즘 좀 팔린다고 하늘 높은줄 모르지만 아직 멀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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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님 답변
답변일11/15/2011 4:16:15 PM
에~맟는말씀입니다. 지들 측근끼리 잔치하는거예요 ,아예공지를하지말든가,, 말도안됩니다,
l**e88**** 님 답변
답변일11/15/2011 6:40:49 PM
현대차임원들은 모두 한국에서파견나온사람들이라 모든것을 한국식으로합니다 이상할것하나도없습니다 한국인이 그런줄 몰랐는것도아닌데.. 미국에살면서 왜외제차를사고타고다니는지몰라. 경찰은 미국차타고다니는사람들에게는 티켙을주지말아야한다. 가장 더럽고 개가다웃는것은 한국인이 일제차타고다는 꼴입니다 왜정때 얼마나많은 한국인들이 왜놈들에게 죽음을당했는데 한국인들은 속도 배알도 자존심도없나요? 나는 죽어도 끝까지 중고차일망전 미제차타고다닙니다 한점 부끄러운점없습니다.
화 푸세요. 저도 이십여년전엔 이민온지얼마 안되어서 고국사랑하는 마음으로 현대차를 사서 타다가 삼년만에 모게지 끝난다음달에 살짝부딪ㅤㅊㅕㅅ는데 차는 박살나는 바람에 현대차에 대한 인식이 너무나 안좋앗어요. 그때 제가 한말이 비슷햇던것 같아요. 하지만, 어느스테이트를 가든지 현대차는 열씸히 쭉쭉 뻗어가고 있음을보고 자랑스럽.게 생각되어지드라고요.
d**kw**** 님 답변
답변일11/16/2011 3:07:54 PM
어제 미주 본사 전화 할때 담당자가 인상적이네요. 영어권의 한국 여자분 같은데 모두 모른답니다. 자기네 담당 manager도 한국에서 파견온 책임자도 모른다네요. email주소는 더더욱 모른다고 하고, 선발 기준이 무었는지도 모른다네요. 참~~~내. 개선을 기대하기 힘들어 보이네요. 뭘 잘못하고 있는지 전혀 모르는것 같아서요. 정몽구 회장께서 아실까 해서 메일주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모든 분들의 관심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