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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교통사고 처리...

지역Virginia 아이디s**ver525**** 공감0

조회2,193 작성일8/6/2015 11:15:00 PM

안녕하세요?

제가 2003년형 승용차를 운행중입니다.
작년에 제 실수로 앞 차를 들이 받았는데
앞차는 대형 SUV라서 약간의 스크레치만 났습니다.

제 잘못으로 일어난 사고이지만 제 앞 범퍼가 심한 데미지를 입어서
정비소에 갔더니
자차보험을 들었어도 수리비용이 차량의 value보다 많으면 폐차를 시킨다고 합니다.
년도식은 오래 되었지만 곱게 잘 다루며 탄 차인지라
폐차된다는 말에 놀라 보험처리를 못하고 큰 돈을 들여 수리하고 잘 타고 다니던 중.
오늘 인터섹션에서 직진 중 건너편에서 비보호 좌회전하는 차량이 제 차의
운전석 뒤를 엄청 들이받아서 에어백이 두개나 터지고 뒷범퍼는 그야말로 아작이 나고 제 차는 빙그르르 돌아 인도쪽 잔디밭에 올라앉았습니다.
차는 토잉해갔는데...

상대방 잘못일 경우에 상대 보험회사에서 제 차가 오래되고 자동차 밸류가 낮아도 차를 제대로 다 수리 해주는지요?
피해차량도 차의 밸류에 따라 수리하나, 폐차하나 결정하는지요?
피해차량은 그런 것 상관없이 수리를 해주는지요...

답변 미리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서보천 님 답변 답변일 8/6/2015 11:47:05 PM

피해차량도 차의 가치에 비해 수리비 견적이 너무 많이 나오면 폐차를 시킵니다.

2003년도 차인데 에어백이 두개가 터졌고 뒷 범퍼가 다 망가졌으면 폐차로 결정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보험회사에 견적을 높게 계산해 주기 때문에, 보험회사에서 받은 돈으로 차를 사면 지금 차의 상태보다 더 좋은 차를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