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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법으로 해결해야돼나요?

지역California 아이디k**ro**** 공감0

조회3,305 작성일6/10/2014 6:26:50 AM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집을 옮기려고 적당한 집을 찾던중 맘애드는 집이 있길래 홀드를 하는 조건으로 백블을 걸고 왔어요. 그리고 이틀뒤 어플리케이션을 쓰면서 시큐릿 디파짓 이천불을 하라 그래서 계약서도 작성 하기전애 줬는데 남편이 그집을 뒤늦게보더니 냉장고를 수도에 연결 할수없고 정수기 설치가 너무 불편하게 생겼다고 그랬더니 주인 아줌마가 그럼 지금이라도 계약을 빨리 해지하라고... 자기도 맘에 없어하는 세입자를 들여서 불편하게 사는거 바라지 안는다고 그래서 해지를 했는데 그 돈을 돌려 줄수가 없다는군요 집이 나가기전에는... 나가더라도 다는 못돌려준다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참 난감합니다. 스몰 클레임이라도 걸어야 하나요? 답변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4개입니다.

전문가 답변글

케빈 장 님 답변 답변일 6/10/2014 9:15:31 AM

안녕하세요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으셨다면 본인께서 Security Deposit 을 제공하였다는 것을 증명하실만한 다른 증거라도 있으신가요? 정수기 설치가 불편한 것은 본인의 거주환경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라고 주장하기 어렵다고 사료됩니다. 다만 처음 Security Deposit을 제공시, 계약이 실행되지 않는다면 deposit 을 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하였다는 증거가 있다면, 법적인 절차를 밟으실수 있을듯 사료됩니다.

제 조언이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변호사

케빈 장

직업 변호사

이메일 khjlawcorp@gmail.com

전화 213-221-1188

회원 답변글

4**ki**** 님 답변 답변일 6/10/2014 7:23:42 AM

계약한 후에 냉장고에 물연결이 어렵다고 해약하려 한다면, 댁의 선택에 의한 포기이므로 돈을 돌려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부억에서 냉장고에 물을 연결하는 것을 못하겠다는 것이 이유가 안될 것 같습니다. (남편의 실력으로 못하면 plumer 부르세요)

s**nagn**** 님 답변 답변일 6/11/2014 10:58:56 PM

한가지만 조언을 하겠읍니다
집 주인들 시시콜콜 다 따지고 법 대로 하자는 입주자 무지 싫어합니다
우선 관련 공부 좀 하시고 한참 실갱이 후에 들어가서 살겠다고 하세요
조금은 해결에 도움이 될겁니다
저도 임대업에 관계가 있지만 아주머니 처럼 돈 부터 내는 분들 많이 봅니다
주인이 뭐라하건 본인이 기본 상식이 있으시면 이런 험한일 피할수 있었겠죠
그리고 항상 중요한 결정은 부군과 함께하세요
나중에 한 분이 딴 소리 해봐야 이런 불상사만 경험하십니다
좋은 해결 바랍니다

k**ro**** 님 답변 답변일 6/12/2014 6:36:53 AM

조언 주신분들께 감사합니다.
세상의일에 모든걸 다 알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같은 사람들은 사람믿고살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겁니다 그렇기에 또한 법이 필요한거구요. 계약도 하기전에 디파짖을 요구한건 분명 잘못됀거라고 봅니다. 첫째로 나의 무지로 일이 복잡하게 됐지만 그사람도 분명 욕심이 과하다고 생각 합니다. 장기간 살아야할 보금자리를 찾는데 불편한 요소가 있으면 살면서 그 자체로 스트레스가 아닐까요?
서로 힘든 이민생활에 서로가 조금만 이해하고 용서하고 살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