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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 식은땀 흘리는 것은 '盜限' 즉 '도둑땀'이라고 합니다.
이 도한은 아주 간단하게 말하여서 음허, 혈허한 상태에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즉 몸에 물보다 불이 많은 경우와 피가 모자란 경우에 생긴다고 봅니다.
여기에 대표적인 처방으로 '당귀육황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처방은 당귀에다가 생지황, 숙지황, 황기, 황금, 황련, 황백이 들어가는데요. 즉 당귀+6가지의 '황(黃)'이 들어간다는 처방이지요. 당귀와 황기를 제외한 나머지 약들이 우리 몸의 필요없는 열을 꺼주는 역할을 합니다. 예전부터 血虛有火로 인한 盜汗에 성약(聖藥)으로 취급되고 있습니다.
모든 약재들이 구하기 쉬운 약재이구요. 당연히 한약재를 파는 곳에서 취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처방 자체보다는 그 환자분의 몸에 맞게 가감(더하고 빼고)하여서 써야만 효과가 더 있습니다.
따라서 인근 한의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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