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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취미/일상 기타

Q. 재미 교포는 정말 부자인가? 미국 와 보니 교포도 못사는사람 많다

지역California 아이디o**is51**** 공감0
조회6,622 작성일11/29/2011 1:26:33 AM
미국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죽어라고 일밖에안하니 참 인간이 ... 한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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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된 총 답변수 6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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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일 11/29/2011 10:12:33 AM
잘 산다는 기준이 무엇인지 정의해야겠지요.
경제적인 지준으로 말한다면, 미국에서 가장 가난한 분들이 SSI 받는데 거기에다 의료해택이 있고 housing 혜택 받는 경우도 많으니, 중국이나 인도의 중산층 보다 나은 것 아닌가요? 가장 어려운 사람도 이만하면 잘 사는 것이지요. 님께서는 죽어라 일하다 하셨으니 경졔적인 면에서는 이미 잘 사시거나 잘 살게 되겠죠.
죽어라고 일만하는 것이 인간인가하고 생각하시는 것 보니, 마음에 풍요도 구하시는 마음 같습니다. 잠시 여유를 가지면서 인생을 생각해 보는 것이 좋겠죠.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도 살아야 된다고 하지요. 행복한 때를 상상하시며 즐거운 삶을 사시기를...
답변일 11/29/2011 10:59:33 AM
말끝마다 훈계하는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는데 혼자 공인 어쩌고 하는 분은 도대체 정신연령이 몇살인지
집에 애만 키우는지 정말 세상 사람들이 다 지 알로 보이는지
답변일 11/29/2011 12:26:06 PM
1세대가 와서 미국에 정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먼저 언어 장벽이 있다보니 쉽게 job 구하기가 힘들지요.
자식들 성공을 위해 날마다 일해야만 그나마 이리저리 페이먼 내며 살아갑니다.
좀더 남보다 열심히 살면 그 다음 세대는 미국인으로 자리잡은 삶을 살아갈수 있겠죠.
미국 생활이 지긋지긋하다 죽어라 일밖에 안하니 참 인간인가? 라고하신 것에....
일하는 보람도 즐거움으로 삼고 일년에 한두번은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미국땅에 여행할 곳이 무지 많습니다. 저는 추수감사절에 california adventure를 가족과 함께...
무지 좋아습니다. 1년 스트레스 다 풀어습니다. 그런걸 해야 아~ 미국이 좋구나!!! 합니다.
특히 밤8시에 하는 분수쇼는 나를 흥분동아리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일하면서 짬짬이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보시고 즐거운 여행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답변일 11/30/2011 12:37:05 PM
브레이크가 고장날 정도로 열심히 살다보면 어느새, 우리는 과속으로 달리고 있는 것 같아요. 미국은 먹고 살기에 쉽지 않은 나라더군요. 하긴 내 경우도 미국에서의 아이들교육엔 항상 가슴을 조여야 했죠. 모두 기운 내세요! 그런 일 세대의 희생으로 이민 2세대의 안착이 있는 거겠죠.
답변일 12/1/2011 3:12:21 PM
맞습니다..가장큰것이 언어입니다..아무리 열심히해도 나이먹고와서는 언어가해결안됩니다...미국에 사는 타민족중에 제일잘사는민족이 필리핀계1등..인도계 2등...한국사람은 중하위입니다...중국계 보다도 못삽니다.....필리핀과 인도인들은 영어를 하기때문에 전문직(특히 병원 간호사)을 가질수있습니다...그리고 한국사람이 돈을 벌더라도 생활의 질이 문제입니다...간호사는 1주일에 3일만 일하고10만불(투자금없이) 가져갑니다..장사하는 사람은 일주일내내 일해도 힘들죠..가족과 시간도 못보내고..이것이 현실입니다...미국의 장미빗은 없습니다..
답변일 1/3/2012 9:45:53 PM
Dawn, your c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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