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가 훔치고 나가는 것을 현장에서 잡은 것도 아니고 가지고 가는 것을 본 사람이 없고 지금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혹 다른 곳에 두시지 않았는지도 확인해 보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잃어버린 물건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요?
그 물건을 팔면 얼마 정도의 가치가 될 것 같습니까?
큰 돈 아니면 포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베이비시터 하시는 분의 입장에서는 정말 억울한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남의 집에 가서 아이를 보며 살아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년초부터 얼울한 누명을 쓰고 경찰이 찾아오면 그 분으로서도 가슴에 한이 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