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 관련 - ASK미국 - 미주중앙일보

r**ran**** 님 답변 답변일 8/22/2011 12:37:28 AM

만약에 시민권이 있으시다면 신문을 보시고 메디컬과 SSI를 신청 도와주는 사람을 찾으세요
소셜워커라고 하는데 정확히 소셜워커가 아니고 소셜워커 브로커? 정도 됩니다.

차1대 집1대까지는 괜찮은데 일단 SSI가 나오면 보통 메디컬이 같이 나옵니다. 만약 안나왔다면 브로커에게 상의하세요. 이 브로커라는 사람들이 어떤 방식으로 돈을 받냐면 첫달치 SSI+a를 가지고 가는데 약 1500불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저희 경험상) 일단 첫달과 다음달 반정도는 가져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끝까지 가지고 가니까 꼭 주시고 (-_-)

나이도 중요합니다. 일단 님께서 만65세이상이면 수월하겠지만 이하라면 좀더 많은 서류를 요구하고 나오는기간도 한 3개월 정도 걸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저소득층으로 받는 메디칼은 보통 병원이나 입원할때 내는 돈이 없고 좋긴한데 여러제약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약을 30일치만 준다던지, 보통 개인병원의사들은 잘 안받고 큰병원은 다 받으니 일단 병원에 많이 전화하셔서 메디칼 받는 닥터를 찾아야합니다. 아니면 무조껀 큰 병원- 메디칼 받는- 응급실로 차까지 타구갈 필요는 없고 걸어서 가면 한 4시간정도 기다리면 보통 처리해주니, - 응급실 가는 것도 한 방법이긴 합니다.

물어보신 중증환자 등록 그런건 없고 일단 암이나 심각한병 -정의 죽을병- 걸리면 나이가 55세 이하라도 보통 메디칼을 주니 그걸 꼭 받아야 합니다.

근데 문제가 여기는 일단 메디칼만 받으면 꽁짠데 여러가지 치료나 검사를 받으려면 오래 기다려야 하니, 그것도 참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메디칼 신청 3개월, 의사만나고 ct정도 찍으려면 약 2주 정도 해서 약 4개월 정도는 허비하는데 그게 문제인게 암 걸리신 분께서 4개월을 기다린다는 것이 정말 심각한 상황을 야기 할수 도 있기에.......

간략히 제 의견을 줄이자면 일단 시민권이 있으시면 빨리 교차로나 그런것 보시고 빨리 브로커 찾으십시오 그리고 돈도 받고 메디컬도 받으시면서 진행하시면 되고 일단 장례보험을 드십시오 2년후에 무슨일이 발생하면 장례비용 전액 커버해 주므로 꼭 강추합니다 (제 경우 안들어서 100% 스스로pay했습니다 약 2만불)
그리고 일단 치료가 중요하니 진행하는 중에 가능하면 제외국민비자 f4 비자 신청하셔서 한국 의료보험 신청하셔서 대학병원에서 빨리 치료받는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같이 메디칼 신청 진행정도? 비행기 표나 그런것은 꼭 남이 사줘야 겠지요? 메디칼 신청하는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비행기표를 사면 문제가 되니....

만약 시민권이 없으시다면 한국에 가는것을 강추합니다. 시민권 없으면 응급 메디칼만 해주지 치료 받을수 있는 메디칼은 안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도 같은 어려움을 겪어 결국엔 가족이 돌아가셨지만 꼭 힘내시고 미국 배네핏 잘 이용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시민권 -> 일단 한국 치료, 후 미국 메디칼 신청(브로커) 병행

영주권 -> 한국 치료 강추

미국은 모든것이 너무 느리며 제 경험상 엘에이 카운티 병원보다 오렌지 카운티 대형 병원이 훨 낫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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