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신 부모님이 보신것처럼.. 딸아이가 밥을 먹지도 잠을 자지도 않고 혼자서 내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면 우울증 증상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말씀하신 것처럼 신경정신과에서 상담을 받고 약물치료를 받아보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그냥 시간이 가면 괜챦아 지려니 하지 마시고 자녀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같이 해결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신다면 딸에게도 위로가 될 것입니다.
딸아이와 대화를 시도해 보신것도 잘하셨습니다.
물론 딸이 18세 이니 이제 성인이 되긴 했지만 아직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면 부모님의 룰을 따라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를 성인으로 인정해주고 또 성인으로서 세상에 홀로서기를 할수 있게 준비를 시켜주실 필요도 있습니다.
학교도 싫고 엄마, 아빠가 싫고, 집은 감옥같다고 한 딸아이에게 한발짝 더 다가서서 왜 싫은지 뭐가 불만인지 다그치지 마시고 딸아이의 깊은 속생각을 한번 들어보실 기회가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힘드시면 근처 가정상담소를 찾아보시는것도 방법이 되실겁니다. 그리고 집을 나간적이 있다고 하는데.. 딸아이가 어떤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는지도 알아보시는것도 좋겠습니다.
딸아이의 갑자기 닥친 시련에 부모님이 함께 힘이 되어주시고 해결방법을 같이 찾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