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은 아주 허약하거나 아주 만성병이 아닌 경우라면 다 쓸 수 있습니다. 물론 침술에 따라 허약한 경우도 만성병에도 쓸 수 있기도 합니다. 침은 잘 쓰면 효과가 무지 빨라 '범꼬리'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범은 꼬리로도 다른 짐승을 죽일만큼 세서 범꼬리처럼 침효과가 아주 좋다는 뜻입니다.
뜸은 일반적으로 몸이 찬 경우나 차서 생긴 증상에 쓰는데 뜸을 아주 잘 이용하는 분이라면 어느 경우에도 다 쓰기도 합니다.
보통 경우라면 침부터 시작합니다. 몸이 특히 차고 침으로도 차도가 없다면
뜸을 생각해볼 수도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다시 질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