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전 제 아내가 복통과 고열로 병원을 찾았는데 담당 의사가 없어서 가까운 urgent care로 갔습니다. 거기서 소변검사를 하고 방광염이라는 진단을 받고 행생제 처방을 받았습니다. 그 처방은 저희가 사는 집 근처 약국으로 보내졌고 가서 이름을 확인하고 약을 받아와 복용을 하였습니다. 10일간 복용해야 하는 항생제와 2일간 복용해야 하는 약 두가지를 먹고 있는 중에 발진, 고열, 두통, 오한 등으로 급하게 응급실을 찾았고 저혈압까지 찾아와 중환자실로 갔었습니다. 중환자 실에서 몇일 있다가 회복이 조금씩 되어 일반실로 오고 퇴원까지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담당의사를 만났는데 urgent care에서 처방한 것과 약국에서 받아서 먹은 항생제가 다른 종류라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절차가 진행 되어야 하는지 상담하고 싶습니다.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응급실과 중환자실에서의 몇일을 생각하면 정말 꿈속에서라도 다시 보고 싶지 않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꼭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등록된 총 답변수 1개입니다.
첫번째 전문가 답변을 남겨주세요!
회원 답변글
4**ki**** 님 답변
답변일6/1/2018 12:21:20 PM
상태가 악화 되었던 것은 아닐까요? 약국에 따라서는 복제약을 대신 팔기도 한다는데,... 어치피 같은 항생제면 별상관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