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4일 본 SAT2 chemistry시험점수와 math점수가 나왔습니다. 아들이 원하는 대학은 텍사스에 있는 라이스대학 biology 입니다.GPA는 상위1%이고,AP는 12학년까지7개 예정입니다.SAT는 첫번째 본 것이2100점이고 10월에 한번 더 볼 예정입니다. 제가 여쭙고 싶은것은 어제 나온 SAT2 chemistry,math점수가 710점,750점입니다.생각보다 나오지 않아서 속이 상합니다.그래서 다시 한번 보고 싶은데 12학년에 할 것들이 많으니 또 준비하는것이 맞는지요?먼저 경험하신 학부모님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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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662**** 님 답변
답변일7/6/2011 3:25:25 PM
우선 우수한 학생을 두셔서 축하합니다. 라이스 대학은 아주 좋은 대학입니다. 거의 아이비리그 수준이죠 sat2 700점을 넘었으니 괜찬은 점수들입니다. 제 생각에는 sat 에 집중해서 점수를 높이는 것이 더 낫을 것이라 여겨지네요 그러면서 ap 과목에서 4,5점을 넘으면 그것으로 커버가 될 것입니다. 그래도 불안하시면 다시 봐야겠지요.
d**qh**** 님 답변
답변일7/17/2011 2:05:45 AM
많은 분들이 글을 올려 주시지 않아 제 생각을 제시해 봅니다.
Rice University 는 미국 Colleges 랭킹 17위에 해당하는 학교입니다. 물론 biology 관련 학과는 학교 랭킹에 비해 그다지 높지 않지만, 상위권 대학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SAT 2100점, chemistry 710 점, math 750점(레벨 2라는 전제) 무엇 하나 높은 점수이거나 안심되는 점수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이런 대학에 원서를 내는 학생들 대부분 SAT 2300점 이상, SAT 2 점수 평균이 780점 이상은 되는 것으로 압니다.
또 AP 교과목도 7개면 최소 10~12과목 이수하는 학생들에 비해 적은 수이고, GPA도 1%가 문제가 아니라 어느 과목부터 시작해 얼마나 난이도 높은 과목을 이수한 GPA가 0% 혹은 1%인가가 중요한 것이지요.
한 마디로 정리하면, 최 상위권 대학들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입학 사정관들이 원서를 펼처보았을 때 와~~하는 탄성이 나올 수 있을 만큼 GPA, SAT 1. 2, 액티비티가 탄탄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