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많이 언짢은 것 같아 3자인 제가 기분을 up 시켜드리고 싶어서 씁니다.
저도 임신을 했을때 시어머니께서 하나만 낳으라고 성화셨습니다. (둘을 갖고 싶었는데...)
임신 7개월째 어느날 그러더군요. 자기 같으면(시어머니) 하나만 낳고 미싱으로 꿔메버리겠다구요.
그말이 그렇게 가슴이 아팠습니다. 병원에서 출산하면서 자궁수축이 않되어 결국은 더 이상 가질수 없게 되었습니다. 말이 씨가 되더군요. 우리가 싶게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이 씨가 되고 비수가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무지게님 ...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그런걸로 신경쓰면 나에게 좋을게 없습니다. 그냥 잃어 버리세요.
내년에는 임신계획으로 예쁜 아이를 갖기 바랍니다. 좋은 엄마 아빠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