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 연방법에 의한 법정 최저 임금은 시간당 7.25 달러이다. 미국은 각 주별로 주요 법안의 내용이 다르기 때문에 법정 최저 임금도 주마다 다르다. 특히 워싱턴 주의 주도인 시애틀 시는 향후 7년 안에 최저임금을 15 달러까지 올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주는 주에서 정한 시간당 최저임금이 9 달러이지만, 캘리포니아 주 내 주요 도시인 샌프란시스코는 10.74 달러이다. 리치몬드 시는 2015년 9.60 달러, 2016년 11.52 달러, 2017년 12.30 달러 그리고 2018년까지 13 달러로 점차 올릴 예정이다. 산호세 시도 비교적 높은 10.15 달러이다. 캘리포니아 주는 주 법상 최저임금을 2016년까지 10 달러로 인상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