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에서 인기있는 아메리카 불리를 구입했는데요. 예약당시 상태가 아주 양호하고 몸도 좋아서 예약금 만불을 지불하고 삼개월 후 구천 불을 주고 에이전트를 통해 샌프란시스코에서 견주 한테 개를 개를 데려와 어제 밤 11시 반에 샤워시키다 보니 알러지와 피부병에 털이 다빠지고 엉망인거예요. 오늘 병원에 데려가 치료하려고 의사선생님이 보시더니 이런 유기견이 없대요. 라고 할 정도로 엉망입니다. 어떻게 보상이 다시 원금을 되돌려 받기가 어렵나요? 치료비 2주일에 $300 씩 든대요. 그리고 장기간 치료해야 할 정도래요.. 어쩜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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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0**** 님 답변
답변일12/24/2014 2:56:08 AM
사자개도 아니고, 차 한대값? 말도 안되는 소리? 개를 한국에서 바꿔치기 한 모양이군! 개 한마리에 2만불돈이면 일주일에 300불 정도는 우습지요? 농담하지 마세요! 3개월 시간이면 유전적 질병이 나타날 시기인것 같기도 함. 그리고 아메리칸 불리를 왜 한국에서 삽니까? 미국에서 아무리 비싸도 500불 미만인데...
s**7**** 님 답변
답변일12/24/2014 7:44:58 AM
사오신 개가 건강하고 예쁘면 더 좋겠지만 기왕 식구로 데려오셨으니 잘 돌보아 주시면 복받으실거예요. 일부러 병든 유기견을 입양하여 몇천불씩 들여 수술시키고 사랑해 주는 분들도 더러 계십니다. 흔히들 개한테 쏟을돈 불쌍한 사람을 돕지..하시지만 힘없는 짐승 사랑하는 분들은 불쌍한 이웃들에게도 무심하지 않드군요. 글을 올리신 분이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여유있으신듯 하여 다행으로 생각합니다.